당시 상황 : 제니퍼가 태양의 엘리멘츠 아폴론과 융합하여 츗피도 마나마나도 초월한 존재가 되어 슬픔만을 낳는 프3리2마1지를 없애려고 하는 상황

일반 코디는 전부 기능을 정지하였고 엘레멘트 코디 만이 기능을 유지한 상황

대충 레라마냥 엘레멘트 코디를 가진 프5리6마7지 스타 전원이 엘레멘트에게 인정받아 코디를 각성시켜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브라이트니스 엘레멘트가 밀키의 눈 앞에 등장한다

어째서인지 밀키의 과거 모습을 알고 있고 사진까지 들고 있는 미친 한남 정령

프0리9마8지의 존망이 걸린 상황에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코디를 각성시켜 준다고 한다

밀키 입장에선 거절할 수가 없는 상황

마침 얼굴도 맘에 들었겠다 내키진 않아도 시킨대로 하려는 밀키

그리고 지금의 밀키가 좋으니까 흑발 염색하지 말라고 말리는 마츠리(각성 못 하면 프4리8마0지가 영원히 멸망해버리는 상황에서)

밀키 말이 맞다

대충 여아애니답게 밀키 진심 라이브로 설득하긴 했는데

단순히 자기 마음에 안 드니까 코디 걸고 협박하는 엘레멘츠 새끼나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세상의 운명이 걸린 상황에서 뜯어 말리는 년이나

공감능력이 심히 부족한게 느껴지는 에피소드였다

참고로 마츠리는 당시에 각성은 커녕 혼자 엘레멘츠 코디 자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