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0

프리파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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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화 선선행컷 48화 <비밀의 프린세스> 다이제스트: 아이프리버스는 빛을 되찾았지만 츠무기는 돌아오지 않는다. 츠무기의 소원이 히마리의 소원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 미츠키는 히마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츠무기는 돌아올거라 생각한다. 히마리의 소원, 그것은… 친구를 1만명 만드는 것! 히마리들은 친구 1만명분의 친구 에너지를 모아 츠무기를 부활시 작성자 : 니지이로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0앱에서 작성

우리소예아빠

2025.02.23 14:13:23

조회 167 추천 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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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빈:잘다녀와라북

9일연휴라는 개꿀일정에 1월25일 아이프리라이브까지 당첨되어 어짜피 일본을 가야했던 나. 과거에 가려했으나 무산되었던 일본 전국 여행의 일정표를 다시 꺼내보며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 가장 큰 목표는 혼슈 최북, 최동단 도달. 최남단은 가봤고, 최서단은 직접 가진못하고 시모노세키 지나가면서 증명서만 발급받았었다.

왜 그런곳을 가니? 라고 하면 솔직히 이유는 없다. 그저 가고싶었을뿐... 더군다나 일본자체는 자주가도 여기저기 이동하며 여행을 한건 되게 오랜만이라 계획을 다시 짜는 것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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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라그런지 똥시골에서 공항가는버스가 만석+설연휴첫날 근들갑으로 엄마집에서 자다 버스첫차타고 공항에 도착. 나는 보통 비행기출발 1시간~1시간반 전을 메야스로 잡고 가지만 이 날은 2시간이상 먼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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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확실히 많긴했으나 결국 출국심사 끝나고 면세구역까지 딱 1시간걸려서 결국 시간은 남았다. 뭔 3시간기다렸다던가 하는건 항공사카운터줄선시간+환전+유심 수령 등을 다 합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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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들의 아침식사~~~(피곤하다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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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는건 즐겁지만 솔직히 이제 공항가고 뭐하고 하는건 귀찮다. 특히나 거의 매번 도쿄로 입출국을 하니 거기서 공항나가는것도 이젠 너무 귀찮은과정. 작년에 일본 간 10번 중 도쿄로 입국안한건 유우키ssw오사카나고야투어랑 회사출장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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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푸린너무못생기게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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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어쩌구 말이많았지만 제일싸서 1월31일 휴가 쓰자마자 바로 예약. 3터미널이 사람이 적어서 좋다. 버스타면 굳이 2터미널 이동할 필요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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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그냥 비행기가 싸서 아침 비행기로 온거라 느긋하게 버스타고 도쿄역가서 언제나처럼 샌드보따리를 채운다. 이거 솔직히 나도 구경하러가는거긴한데 맨날 가방에 캐리어 질질끌고 가서 뭐 사고 하는거 힘들다 사람도많고... 그래도 하라주쿠도망한지 몇년이라 가는수밖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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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도 사람이 엄청많았는데 도쿄역들도 뭔가 학생들로 북적북적. 수학여행을 이때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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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까지 시간도있고 밥도 먹어야하니 대충 짐만좀풀고 메구로까지 걸어가서 (회장까지 이게 직통이라 편하다. 후도마에에서 타고가면 역하나차인데 돈 두배로나오니까...)진짜 아무 이자카야 런치파는거같은곳을 들어갔는데 사진의 정식이 790엔이었나? 하고 맥주도 싼편이고. 뭐지? 왤케 괜찮지? 싶어서 바로 밤 예약박고 라이브끝나고 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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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노가리좀까다 도착~~ 역에서 나오니까 처음엔어디가어딘지몰라서 오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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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여아들사이에선 아이프리가인기라굿즈는죄다품절(품절안된히짱인형:히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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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뭐... 무대가 한눈에 보이고 가려지는건없어서좋았는데 일단 일어나는것도금지라 좀 그랬다. 객석으로나오고이러면 안보임. 이제와서쓰는간단후기는 진짜 뭐랄까 여아애니라이브같은느낌을 받았달까. 가족친화적인 컨텐츠도많고. 솔직히 요즘 프리파라라이브는 안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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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옥의 1달주말일본인 일정+출장으로 표있었어도 크로싱라이브못갔던게 아쉬웠었는데 이번라이브는 어째 당첨도한번에되고 잘갔다온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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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돌아온토리이치즈. 어째서인지 점심과저녁의 오토오시가격은똑같고 점심에 정식만시키면 오토오시가 안붙는다(술을시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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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리터실린더레몬사와(979엔)에눈돌아간아가들(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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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시켜먹었는데 진짜 괜찮았다. 대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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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질러자고일어나서 아이프리보고 조우센진마늘정식을먹고 또 쇼핑이나 좀 하러갔다. 이 다음날부터 쭈욱~ 여행가야해서 이날은 좀 쉬는느낌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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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뭐좀사고 대리부탁받은거사려고 이케부아니메이트로. 그 eeo스토어에서 쪼꼬미들신년아크릴도 사러갔는데 가서보니까 없더라. 아마 인터넷한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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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짱과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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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어딜가도사람이많은기분인건지(사진은 계산줄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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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는애니메이트도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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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좀사고 또 픞전대리도가야해서 시부야역을갔는데숨이턱. 아니 진짜 사람이 왜이리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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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딱 이날부터 뭔 공사를한다고. 시부야역은 공사가 없는날이 단 하루라도존재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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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정말좋아하는메달리스트(프리티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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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돌아온대픞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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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돌아온B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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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사진은 생략. 어짜피 이건 진짜로 대리구매만하러간거라 대충슥봤다 한번봤던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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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노하치코마에데마치아와세오시테~(HACHI-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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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한명만나서술한잔했다. 여기노미호다이도 수도꼭지에서원액나오는식이라재밌음(근데가기귀찮아서그냥다시켜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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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운1300엔폼폼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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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뭐 이것저것대충시켜먹고 나왔다 다음날 일찍일어나야돼서 많이 안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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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긴그렇고 그냥빠칭꼬나좀돌리다 집갔다. 확률개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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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날은 다시 돌아가서 자고, 다음날월요일부터는 정말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많은기대부탁.

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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