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게 뭔지 알거임.

그 유명한 플루토늄(Pu).

최근 들어서 플루토늄을 이용한 원자로도 개발되고 에너지의 효율성의 끝판왕을 다투는 물질임.

핵무기에 이용될 수 있지만 우주 관련 사업의 전지로도 이용되는 물질.

근데 이걸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걸 만드는 과정이 그 유명한 핵연료 재처리야.

<원자로에서 가동되는 연료봉들>

<원자력 발전소 지하에 마련된 폐연료봉 저장고>

원자로에 쓰이는 연료봉은 수명이 끝나면 이렇게 지하의 수조에 저장되는데 문제는 이 연료봉을 저장하는 창고가 거의 다 차고 있어. 이 연료봉 안에 그 유명한 방사능 물질인 세슘 - 137(Cs) 아이오딘 - 131(I)이 바로 이 연료봉 안에 있어.

그러나 이 연료봉 안에는 다시 재활용해서 쓸 수 있는 플루토늄(Pu)하고 우라늄 235(U)가 존재해.

그걸 뽑아내는 게 핵연료 재처리라는 것임. 원심 분리기 돌리면

플루토늄하고 우라늄 235가 나오고.

그걸 다시 모아서 연료봉으로 다시 쓸 수 있는 것임. 그러면 폐연료봉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됨.

근데 이건 원자력 협정으로 묶여있고 핵폭탄 제조 때문에 그동안 허락을 안 해줬는데 윤석열이 이것도 못 얻어내고 묻어버린 셈임. 핵 개발 관련해서 이렇게 족쇄 찰거면 이거라도 받아왔어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