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부평 교레츠의 이에케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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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이 카스테라에 열광하는 이유 서양이 원조인 카스테라지만 외국 상인들에 의해 나가사키에 처음 전파되고 일본식으로 재해석하여 왕실에까지 올라가며 인기 상품이 되었음.이후 단맛을 좋아하며 카스테라에 지속적으로 열광. 작성자 : ㅇㅇ

[리뷰] 부평 교레츠의 이에케라멘앱에서 작성

전팔

2024.03.13 21:46:56

조회 135 추천 4 댓글 11

저녁으로 교레츠의 이에케를 접하였습니다.

요새 장사가 잘되는지 자리가 딱 알맞게 맞음

키오스크에서 이에케를 고르면 옵션으로 농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라오타답게 농도 진하게를 선택하고 달걀과 차슈를 추가합니다.

참고로 달걀은 기본으로 없음

가격은 10000+ 차슈2000+ 계란1000

알다시피 공기밥은 무료입니다.

약간의 기다림 후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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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차슈와 시금치, 멘마, 김, 양파, 달걀의 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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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물과 중면입니다.

교레츠의 시그니처인 돈코츠라멘은 세면이 맞았으나, 저번에 먹은 니보시돈코츠나 이에케는 중면이 어울리는 듯

과연 국물맛은...

음...

농도를 진하게 해서인지 간장맛이 치고 나옵니다.

이정도면 무겐보다 더 셉니다.

주인장분도 염도가 어떤지 이날 두번이나 물어보시네요...

저같은 라오타 기준으로 하면 안되여...

끝맛으로 돼지와 닭이 느껴집니다.

다음번에는 농도 중간으로 해서 먹어봐야 정확한 맛평가가 될 것 같음

일단 면의 식감은 너무 좋습니다.

본토의 면을 구현해 내실려고 노력한것 같음

차슈도 두께감과 훈연감이 느껴지면서 잘 먹어지고

시금치도 식감을 잘 도와줍니다.

멘마도 살짝 간이 느껴질락 말락 아삭하게 씹어집니다

김도 신경을 썼는지 국물과 조화가 좋습니다

양파는 교레츠만의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일전에 컵라멘 리뷰중에 선보인 카라네기스타일의 간장라멘 스타일을 그동안 돈코츠쇼유라멘을 하면서 잘 조화시킨 것 같습니다

이에케라멘의 단점중 하나가 텁텁한건데 이를 리프레시하는 좋은 킥이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해치우고 나서 이제 밥을 요청합니다.

간마늘과 두반장을 밥위에 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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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국물을 끼얹어 먹어봅시다.

두반장을 직접 제조하신듯 특색있는 맛입니다.

요시무라야처럼 간이 있는 편이고 끝맛은 매콤합니다.

적당히 덜어서 드세요

그리고 완멘.

[평가] 다음에 농도 보통으로 한번더 먹어보고 결정하겠음

구성 자체는 알차고 그동안 준비도 많이 하신게 느껴지고, 생활의 달인으로 나왔던 분 답게 열정이 느껴지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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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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