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클럽은 주인공 그냥 프리터였는데

 이건 그래도 대놓고 회사에서 큰 사고 쳐서 대놓고 짤렸단 설정...

 ??? 굉장히 지친 얼굴 하고 있어요. 인생, 조졌다 싶은 수준으로.

 그래서 기분 전환으로 간다는 게 캬바쿠라

 어케 주인공 이름이 하이토 칸다ㅋㅋㅋ

 한자 의미 번역하면 술잔인이고, 우리 발음대로 생각해도 하이트가 떠오르는 적절함ㅋㅋ

 카나쟝은 카시스 오렌지랑, 특제 하이볼을 좋아한다.

 드림 클럽처럼 간다면 저 많은 술도 결국 고르던 것만 고르게 되는 문제가 생길 건데

 캐릭별 취향 술 같은 건 그때 그때 변화하게 되는 시스템이 있음 좋으련만.

 드림 클럽이랑 차이점 1.

 술잔 기울여 마시는 기능 없음

 드림 클럽이 술 마시는 타이밍,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나는 덜 취하면서 캐스트는 취하게 하는 게 포인트였던 걸 생각하면 아쉬운 요소.

 드림 클럽이랑 차이점 2.

 쇼핑에 행동 턴을 소모하지 않음

 새 물건 입하 관련해서 헛걸음 하는 경우 많았던 걸 생각하면 이건 자유도 높은 이쪽이 훨씬 좋은 변화점.

 본작의 오리지널 요소

 주인공이 주간 일하는 거랑 별개로 갬블이 있어서 이것만 죽치고 해도 돈 벌기 가능한 점

 돈 펑펑 쓰면서 호감도 올리기 가능하니 게임 난이도 자체는 낮은 편.

 3명 하렘 엔딩도 있다는데 돈만 많으면 선물 등으로 올릴 수 있을 테니.

 단, 드림 클럽이랑 달리 누가 언제 쉬는 지는 문자로 알려주거나 하지 않는단 점이 차이점.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