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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군대보내 죽인것도 아니고 수학여행보내 304명을 익사시켰는데

ㅇㅇ(222.105) 2021.04.16 14:24:47
조회 137 추천 1 댓글 4
														

7년이 지나도록 미군과 국정원과 삼성은 그 어떠한 조사 조차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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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해군기지 건설할 철근400톤 과적했던 세월호







현재까지 밝혀진 세월호 참사는 제주도 강정마을에 기습적으로? 건설하려는 미해군기지를 위해 삼성물산(중공업)이 2014년 4월16일 당시 국정원이 관리했던 여객선 세월호에 철근 수백 톤(확인된 것만400톤)을 과적, 불법적으로 운반하려던 중 기상악화 속 무리한 출항으로 사고가 나자 수학여행 승객 304명의 단원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구조하지 않고 산채로 바다에 수장시켜버린 사건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 가는 철근400톤 실렸다 (16/06/1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531

공사수요 맞추기 위한 무리한 출항,복원력 저하 원인,서류상 화물축소의혹,국정원개입 연관



그런데 사고 직후 바로 전원구조라는 이른바 ‘오보’(일부러 직장인들 점심시간 한꺼번에 몰리는 충격 타임을 일단 한번 타고 넘기려고 전원구조라는 ‘오보’로 국민들을 속이고 2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사실은 많은 승객이 배안에 남아있는 걸로 추측'이라고 살짝 비틀어 다시 보도했던.. 삼성-국정원-미군과 언론네트워크의 이른바 고의적인 ‘엠바고’)를 내었던 언론들은 ‘누가 그 배를 출항시켰는지 진실을 알고 있던’ 단원고 교감의 죽음을 두고 자살이라며 서둘러 보도협조했는데.... 대체 그 당시 왜 국정원과 관련된 조사를 받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살당하고 시신은 바로 화장되었던 걸까요? 



‘교감이 출항 지시를 내렸고 조사받다가 그 죄책감 때문에 바로 자살한거라’ 고 언론이 보도한대로 다들 지금까지도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는데... ?


물론 자기들 학교 학생들 수학여행을 취소할지 말지는 당시 학생들을 인솔한 단원고 교감이 결정할수있는 일이었지만, 기상악화 속에서 세월호라는 배를 출항시킬지 말지는 승선객인 수학여행단체 학교의 교감이 결정할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이죠.




더구나 단원고 교감은 당시 기상 악화 속 수학여행 취소를 원했고 학생들의 승선을 반대했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다시 데려올 버스도 보내줬었는데, 왜 갑자기 누가? 수학여행 취소를 원하는 교감에게 생각을 바꾸도록 강요해서 아이들의 승선 강행을 지시했고 아이들을 배에서 내리지 못하게 해놓고 당시 비정규직으로 세워놓은 허수아비 세월호 선장에게 출항 지시를 내렸을까?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59519#09T0

[프레시안] 숨진 단원고 교감 "세월호 출항 반대" 정황 드러나 (17/05/26) 





근데 그걸 알고 있던 교감은 사고 당일 해경 조사를 받고 17일 밤 귀가 중 행방불명 실종됬고 18일 아침에 목을 맨채로 발견됨. 그리고는 ‘모든 책임을 남들에게 묻지 말라, 내 몸을 화장시키라’ 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며 언론들은 일제히 또 앵무새같이 똑같이 받아쓰기 보도를 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3536.html#csidxb71a61958d9687dad75ca97f481fbfe 

[한겨레] 구조된 단원고 교감, 야산서 숨진채 발견 (14/04/18)






더 웃기는건 그렇게 죽은 사람을 자살인지 아닌지 약물검사하기 위한 부검도 안하고 교감을 취조했던 영상녹화도 안남겼다는것!   


수백명의 아이들이 죽은 사건에서 아이들의 인솔 책임자를 조사한 영상이 없다니? 더구나 영상녹화는 원래 자동시스템이고 법적인 의무사항인데도 영상녹화가 없다?...는건 일부러 삭제했다는 건가? 그따위로 교감을 조사했던 담당 해경은 특진을 했고 그 뒤 아바타 대통령 박근혜는 서둘러 해경조직을 해체시켜 증거를 인멸해버렸음.





알다시피 당시의 그 해경들은 사고 당일 증거투성이인 세월호 선장과 선원만 신속구조해서 빼내고 단원고 학생들에게는 탈출지시도 내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 방송만 반복한 채로 304명을 그대로 바다에 수장시켜버리고 현장을 빠져나온 범죄혐의자들이며 수사대상인데도.. 그런데도 거꾸로 이 해경들이 수사주체가 되어서 사고 피해 당사자인 교감을 조사하면서 거친 욕설로 범죄자 다루듯 쌍욕하고 강압수사를 할 이유는 대체 뭐였을까? 교감이 그 엄청난 여객선을 출항시킬 권한과 책임이 있는 선장도 아닌데 왜? 




[팩트TV 생중계]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특위 해양경찰청 기관보고.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4510&thread=21r03

김현 “해경, 세월호 선장보다 단원고 교감 먼저 수사?” (14/07/02) 





추측컨대 너무도 당연한 이러한 추론에 도달합니다:

교감을 강압수사 했다는 것은 당연히 교감이 해경과 그들(미군,삼성물산,박근혜정부와 국정원, 선사측..)이 원하는 진술을 해주지 않았던걸로 볼수있고, 숨진 단원고 교감은 아마도 해경에게 조사 받는 과정에서 사건 당일날 자신에게 학생들 승선을 강요했던 그 대상이 누구인지 진술하려다 해경으로부터 그런식으로 거칠게 취조당한 것으로 보임. 그래서 조사 받은 당일 날 바로 자살당했?고...




[미디어오늘 단독] “자살한 단원고 교감에 해경이 욕설” 증언 나와 (16/05/2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146

20여명 구하고 저혈당쇼크 상태서 강압수사 받은 정황… 유족들 “진실 밝혀달라”. 






그런데... 그렇게 해경에서 욕먹을 만큼 자기 의견과 진술을 강하게 피력했던 교감선생님이 조사 받고 귀가 하던 중 모든 책임을 남들에게 묻지 말고 내몸을 화장시키라며 그렇게 '증거인멸'?까지 지시하며 목을 매 자살했다고? ㅆㅂ! 이 따위로 국민들한테 보도한 개같은것들이 바로 재벌의 광고로 돈 벌고 재산 불리는 것들이 언론이라는 ㅆㅂ것들!!! 언론도 아닌 뉴스회사들!






세월호에 제주 미 해군기지를 지을 철근 수백톤을 과적하고 불법 운반해오던 삼성물산과 그로 인해 수지타산을 맞추려 수학여행 승객을 태우고 무리한 출항을 강행했던 유병언의 선사와 그 배를 관리하던 국정원의 책임을 일개 학교 교감 하나로 뒤집어 씌워서 짜맞추기 수사로 끝내려고 했던거였는데, 교감이 그들이 원하는 진술대로 맞춰주지 않고 자기한테 아이들의 승선을 강요했던 사람을 밝히겠다고 고집해서 ‘자살당했다’ 고 추론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면... 교감이 당시 기상악화 속 수학여행단 아이들 승선 취소를 원했던 상황에서 왜 누가 단원고 아이들을 무리하게 태우고 갔는지.. 삼성물산이 제주 미 해군기지를 지을 철근 400톤을 불법과적운반 하든 말든 기상악조건 속에서 출항을 하든 말든 지들끼리 할것이지 왜?... 





글쎄 그러니까.. 그걸 알고 있는 교감이 자살당했다니까?...  그래서 그 진상을 알아보자고 세월호 특조위까지 마련해서 진상규명 수사를 하려는건데  5년동안 꾸준히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면서 방해하던 ㅆㅂ놈들이 누구겠냐고... 






선사로서는 철근을 운반해야는데 빈 배로 제주도를 가면 수지타산이 안맞으니까 수학여행 단체 아이들이라도 태워 기름값이라도 나와야되는거니까 단원고 아이들 승선을 강요한거였는지...  혹은 삼성물산이 제주 미 해군기지를 건설할 철근 수백톤(확인된것만400톤)을 불법으로 실어 나르던 배가 출항해야하는 명분이 필요해서 일부러 수학여행가는 아이들을 태운건지 우리는 지금 알수없지만..






결국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을 잔혹하게 강제진압까지하고 지으려던) 그 제주도 미해군기지를 위한 삼성물산의 철근400톤 운반 등등..이런 국가 범죄가 밝혀질까봐..  수학여행가는 304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구조하지 않고 세월호를 산채로 바다에 수장시켜버린 것인지...?


그 세월호사건 관련 범죄 집단과 누가 그것을 은폐하려 위협을 가하는지 제대로 수사하려면 새누리당(현재는‘국민의짐')과 삼성과 국정원과 미군을 탈탈 털어야한다는 얘기가 되는 것임.


  



그런데도 ㅆㅂ재벌언론과 당시 이명박 국정원이 거느리는 댓글조직은 아직도 세월호냐 지겹다 정치권은 세월호를 이용말라는 그럴싸한 논리로 게시판을 도배중이고 대한민국 80%의 개같은 조중동언론네트워크와 놀아나는 검찰의 윤서방파조직은 민심을 환기시키는 언론플레이 수단으로 얼마전 세월호 조사를 하겠다며 잠깐 생 쇼 지랄만 하다 결국은... 


“세월호 모든 의혹 밝히겠다”던 윤석열 검찰, 박근혜 정부 ‘윗선’ 면죄부

http://www.vop.co.kr/A00001541918.html








내 가족이 당한 일이 아니라고 외면한다면 언젠가 우리가 당하는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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