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페메라

올바른 방법으로 푸른 왕국에 온 자들

이페메라는 죽음의 관문에 가기 위해 푸른 왕국에 온 죽은 자들이에요. 아주 많은 편이지요. 죽음의 관문을 통과할때까지만 이페메라로 분류되고 통과한 다음엔... 말해드릴수 없는 수수께끼에요. 조수(화자)가 종을 세번 울리기 위해, 그리고 인동덩굴로 둘러싸인 뿔의 가지 한쪽을 키스하기 위해 전례절차 설명을 잠시 멈춘다.

허나 이페메라 조차도 겪어야 할 역경이 없는건 아니에요. 죽음의 관문을 넘어가는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관문 밖에 있는 동안엔 더 낫고 현명하게 행동하게끔 황금 로고이가 이페메라들을 괴롭히니까요.

앤티디시즈드(앞전의를 뜻하는 ante+고인을 뜻하는 deceased)

당신이 있어야 할 곳

앤티디시즈드는 - 조수가 크게 기침을 한다 - 푸른 왕국에 이르게 온 이들이에요. 아직 죽지 않았는데 푸른 왕국에 온 자들 말이지요. 왕국은 앤티디시즈드들에게 제한적으로나마 왕국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지만, 항상 호기심의 대상으로 여긴답니다.

푸른 왕국의 앤티지시즈드는 올바른 질서를 위반하고 벗어나려는 자들에게 벌을 내리는 완벽함, 푸른 로고이를 주의해야 해요.

요크드

하인의 지위

요크드는 푸른 왕국을 봉사하는데 헌신해야하는 자들이에요. 그들은 푸른 왕국의 로고이와 법정을 섬기고, 물건을 옮기고 영혼을 나른답니다.

요크드는 왕국 자신의 하인들로부터 왕국을 지키고, 누구도 과하게 눈에 띄거나 소문이 퍼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예절, 붉은 로고이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야 한답니다.

인비지블(보이지 않는)

인비지블을 곧 지위가 없음을

인비지블은 아직 푸른 왕국에서 분류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에요. 최악의 지위라고 할 수 있지요. 인비지블은 모든 로고이의 적이니까요.

로고이

크고 작은 바퀴들

로고이는 사리프드 왕이 말한 말이에요. 그들은 법령이자, 세상이 어때야 하는지에 대한 선언, 회전하는 불의 거대한 바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