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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아프니까 와우한다'-와갤러 자매덮밥썰(23)

ㅇㅇ(114.202) 2015.09.11 02:40:15
조회 2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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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에브쉐도우송은 감옥에 갇혔지만 난 스스로를 절망의 감옥에 가두었다.


석호의 2심 선고날이었어.


2심 변호사는 진짜 성의가  없었어. 변호사라는 사람은 아예  얼굴보기도 힘들고...

노회찬 닮은 사무장이라는 사람은 한다는 소리가..


"깐깐한 판사니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이거야.


그러면서 판사가 변호사님의 고향 친구의 후배라서...머 얘기는 했다고도 언질은 줬는데..

대한민국 법조계 이너서클이 작아서 한다리 건너 친구 후배 아닌 새끼는 또 어딨냐.

공허한 위로였어.


난 출산 며칠을 앞두고 이미 만삭이 된  세은이를 데리고 법정에 갔어.


세은이는 계속 나한테

"이번에 석호오빠 풀려나겠지...풀려나겠지..."를 앵무새처럼 반복했어.


난 세은이가 그렇게 석호를 사랑하는 줄 몰랐어.


석호의 인간관계가 별로 없어서 난 가능한 모든 인맥을 동원해서 탄원서를 썼어.

특히 세은이가 글을 너무 못써서..세은이 탄원서를 대신해서 써줬어.


석호의 2심 판사는 40대초반 여자판사인데... 에누리 없는 사람이라고 들었어.

변호사들이 다들 기피하는 판사라고.


그런데 인터넷을 흝어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어.


이 판사가 자식이 없는 판사인데  불우한 아이들을 많이 돕는다는  미담 기사가 실려있었어.

남편도 변호사인데 무슨 장로라고 나왔어.


아, 됐다!!

느낌이 좋았어..


석호는 어릴 때 아버지 사고로 잃고 편모슬하로 불우하게 자란애야.

법정 위의 근엄한 척만 하는 까마귀가 아니고..어려운 애들 가까이 지켜봤다면 왠지 관용을 베풀어 줄 것 같았어.


차렷!


여자 판사가 나타났어.


죄수들이 한명씩 한명씩 불려나오면서.... 서릿발 같은 선고가 이어졌어.


1심 형량이 그대로 유지되니....어떤 흉악스러운 죄수는 "니미 씨부럴~ " 하고 나가더라.


그리고 초췌한 모습의 석호가 법정에 섰어. 세은이가 불러온 배를 만지면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어.

멀리서 석호가 세은이를 보자... 세은이가 고개를 끄덕였어.


판사의 판결이 이어졌어. 얼마나 심장이 떨리던지... 대충이랬어.


원심대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다. 그러나 동종전과 없고.. 죄을 뉘우치고 ..어쩌구 저쩌구...

집행유예 3년...


와우!


나도 모르게 탄식을 내질렀고.... 세은이는 울음을 터뜨렸어.

석호도 눈물을 쏟으며 울고 있었어. 어헝헝헝헝헝..


"감사합니다! 판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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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판사가 석호에게 말을 걸었어.


"장석호 피고는 어릴때 가정환경도 좋지 않고 배움도 짧았어요.  그렇지만 한번도 나쁜 길을 걸은 적이 없어요. 본 재판부는 그 점을 참작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경제적인 문제로 여러가지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안좋다고  도박사이트 같은 일을 하는 건

용서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남의 가정과 영혼을 망가트리는 일입니다."


석호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렸어. 나도.. 세은이도...다 울었어...


"장석호 피고, 뒤를 돌아 방청석을 보세요."


눈물이 범벅이 된 석호가  어리둥절했어.


판사의 온화한 목소리가 이어졌어.


"이 법정에는 장석호 피고의 만삭의 약혼녀도 나와 있는 줄 압니다.  장석호 피고도 이제 곧 아기 아빠가 되겠죠?

약혼녀에게 고맙다고 하세요. 태어날 아기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방청석에서 조금씩 울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다른 방청객도 눈물을 흘리는거야.


"이제 막노동일을 해서라도...세식구 오손도손 된장찌개 먹더라도 행복하게 잘 살고.... 다시는 이런 일로 법정에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본 재판장도 장석호 피고가 새로운 삶을 잘 열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약속합니다."


아!!!!...난 그 때 성모마리를 보았어. 헬조센에서 저런 판사도 있다니..



"오빠...오빠야!"


구치소문을 열고 나오는 석호를 향해... 세은이가 달려갔어.


둘이서 얼싸안고 펑펑 우는데... 그걸 지켜보는 나도 속으로 울었어.

세은이 생각해 기뻐서도 울었지만... 사실  선희가 생각나서 그랬어. 


쟤들은 저렇게 서로 사랑하고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도 서로 잊지 않고  위하고

감싸는구나......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부끄러웠어.


내가  석호에게 두부를 건넸어.


"형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고생 많았어."


'나도 너한테 볼 면목없는 사람이다.... 내가 잘 되서 여동생 잘 챙겼으면

네가 그렇게 무리수를 뒀겠니...'


"석호야. 판사님 말씀대로 택배기사를 해서라도 떳떳하게 벌어서 이제 우리 세은이 행복하게 해주는거다.

세은이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돼. 다시는  떨어지지말아."


"형님,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이상했어.

나는 석호에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왜 내 자신에게는 그러지 못했을까.

저녁은 우리 부모님과 같이 먹었어.


난 며칠 동안  생각해봤어. 결혼을 앞두고 직업도 없고...가진 것도 없고...미래는 암담하고..

난 내 처지를 비관해서 선희를 놓아주려고 했어. 가난한 집 장녀 선희...밑에 어린 동생들이 줄줄이 달린 선희....


물론 나도 너무 힘들었고...

선희가 김태형처럼 5억 아파트에 좋은 직장 만난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어리석게도 난 그게 선희를  위하는 거라고 생각했어.

헬조센 불반도에 나같은 가진 것 없는 백수청년과.... 선희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해봤어.


그런데 석호와 세은이를 보면... 저렇게 둘이서 죽고 못살아. 배운 것 없고 가진 건 없는 석호가 옆에 있다는 것만 해도

내 동생 세은이는 행복해했어. 그게 사랑이었던 거야.


나는 내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어.

사랑은 저런 건데.. 사랑은 어떤 사람에게진짜 목숨처럼 귀한건데..


결국은 선희를 위한 것이 아니라...나 자신만을 위했던거야.


그래, 난 선희를 잊을려고 했어. 난 잊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


선희와 연관된 물건 다 갖다버려도... 도대체 선희와 연관되지 않은 기억들이 없었어.


동네 놀이터를 가도....PC방에 가도 죄다 선희와 함께 했던 기억들이야..

하다못해 거리에 간판을 보고..밥 숟가락 뜰 때도 선희가 생각났어.


어느 일욜날 낮잠 자다가 초저녁에 일어났는데...  선희가 진짜...보고 싶었어. 눈물겹도록  너무 보고 싶었어.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었어.


그 뒤로도 두 번이나 선희네 회사 근처에가서 서성거렸어. 선희 퇴근하는 거 지켜 보려고...잘 살고 있나 보려고...

그냥 얼굴만 보려고.... 그래도 선희는 보이지 않았어.


그때 선희 집이라도 찾아갔어야 하는건데...나는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그러지를 못했어.

그냥 선희가 나 다시 찾아오면 받아줘야지..이런 한심한 생각만 했어.

그렇지만 선희도 끝내 전화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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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진이를 가끔 만났어. 여진이는 내가 선희와 헤어진 것을 알고.... 내 여친이 되고 싶어하는 눈치였어.

그렇지만 여진이와 나사이는 어쩡쩡했어. 외롭기도 했고 사실 선희를 잊기 위해서 여진이를 만났다는 것이 더 옳아.


게다가 여경이와의 관계, 나쁜 기억은 여진이를 더 살갑게 대할 수 없었어.


언니도 떠나 버리고 어린 여진이는 나를 많이 의지했어. 서울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했어. 나도 보호본능이 생겼어.

그리고 여진이는 언니와 달리 착하고 순했어.  어리지만 꼼꼼하고 음식도 잘 했어.


어릴 때 아버지 잃은 여자애들이 나이 차 많이 나는 남자를 원하는 경향인가 보다고 생각했어.


여진이는 혼자 살면서 알바를 했고...나도 가끔 여진이 자취방을 찾았어.


가끔 여진이와 같이 와우를 하기도 하고..여진이네 집에서 자고 오기도 했어.

여진이도 가끔 "난 오빠가 그냥 여기 와서 나랑 살았으며 좋겠다..." 라고도 했어.


물론 여진이의 봇빨에 탐닉했지..어쩌면 선희를 잊기 위함일지도 몰라...


여진이는 점점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어.


전에는 섹스에 대해서 수동적이고 내가 시키는 것만 했는데...어느덧  적극적이 되었어.


은근히 보지 빨리는 것을 기대하기도 하고

자기가 내 위에 올라가서 허리를 흔들기고 했어.


여진이 봇이구멍은 조금 작아서 처음에는 아파했는데 점점 내 좆으로 늘려놔

속구멍을 맞춰가기 시작했어.


여진이와 거의 콘돔을 안끼고 질싸를 했어. 그래도 임신이 잘 안되는게 좀 희한하다고 생각했어.

여진이는 어려서 임신이 잘 될까봐 걱정했거든.


그건 내가 정자수가 적고 정자활동량이 작아서 그렇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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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한테 전화가 왔어.


- 오빠, 저 늘순이에요.


늘순이는 내친구 늘보의 여동생이야. 선희의 단짝이기도 하고. 나 좀 만나고 싶다고 집 앞 커피점에서 기다린다고 했어.

난 선희 생각은 못하고 그냥 늘보가 뭐 부탁하나 보다고 했어.


그리고 선희 안부를 물을 생각도 했어. 난  그날 면접이 잡혀 있어서 양복입고 외출했었어.

합격한 회사는 내가 맘에 안들었고..내가 선호하는 회사는 다 나를 거부했어.


귀가하는 길에 약속장소 커피점에 들렀는데  멀리서 보는 늘순이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


'응?  쟤가 청승맞게 왜 울지?"


- 늘순이 오랜만이네.


늘순이는 데꾸도 안하고 나를 쳐다봤어.


- 오빠, 신수가 훤하시네요.

- 응?


-그거 선희가 사준 양복같은데요? 맞죠?


아...늘순이는 참 기억력도 좋았어.  100만원주고 산 로가디스 양복..그거 선희가 나 기죽지 말라고
롯데상품권 한장 두장 모아서 보태서 사준거였어. 그때 늘순이도 같이 싸게 해준다는 아는 양복점에 따라갔었어.


그러네...이 양복 조차도 선희의 추억이 묻어 있네.


늘순이의 표정과 말투는 어딘가 차가웠어. 얘가 그럴 애가 아닌데..


- 이거 받으세요.

- 뭐지?


늘순이가 종이박스를 나한테 건냈어. 박스 입구가 열려있었어.


- 선희가 입원할 때 오빠 전해 주라고 한 것...제가 몇달간 갖고 있었어요.

나는 오빠가 선희 버릴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뭐? 입원.....


늘순이가 다시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면 말했다.


- 우리 오빠 친구이기도 했지만... 저 어릴 때 부터 그래도 오빠 참 좋아하고 따랐어요.

그런데 진짜 실망스럽네요. 전 오빠가 그런 사람인줄 몰랐어요.


대학교 1학년때 늘보네 집에 놀러갔을 때..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던  앳된 여고 1학년생이 늘순이었어.

늘순이는... 늘보와 나랑 놀고 있으면 몰래 기웃기웃 하기도 하고 과일도 자진해서 깎아주기도 했어.

내가 무슨 얘기하면 얼굴 빨개져서... 나한테 호감 있구나 생각한 적은 있어.


그런데 입원이라니... 이건 또 무슨 얘기냐...


나는 멍한 표정으로 늘순이를 보기만 했어. 늘순이가 이렇게 나오니 당황스럽기도 했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어.


- 내가 힘들어하는 선희랑 같이 이 동네 두번이나 왔어요. 오빠 먼발치서라도 보고 싶다고...잘 지내나 보고 싶다고..

그런데 오빠 아주 잘지내니 다행이네요. 선희는 죽어가고 있는데.. 네...네!...오빤 이렇게 잘 돌아다니시니 좋네요...!!


선희 말에는 어딘가 분노가 서려 있었다. 선희가 거칠게 종이박스를 열었어..


-자, 선희에게 줬던 선물... 편지..이제 오빠에게 다 돌려드립니다.

선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나도 오빠 선희에게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는데...참 무정하시네요. 자, 이제 행복하시죠?


상자 안에서는 내가 선희에게 준 편지와 시계도 목걸이도 보였어.


난 뭐가 뭔지 몰라서 얼떨떨했어. 주..죽어간다고?


- 왜? 반지가 없냐고 안물어보세요? 커플링이 안보이는데 안궁금하세요..?

늘순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상자 안에는 반지는 없었어.


"선희가 울면서 반지는 도로 꺼내더라구요. 그...그 반지....오빠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만난 지 100일때 끼워준거라고....그때가 자기가 살면서 제일 행복했다고...그건...죽을 때 까지

보관한데요..나보고 죽을 때 꼭 끼워달래요...이 나쁜 사람아...!!"


늘순이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더니 벌떡 일어나 달려나갔다.


나는...나는....진짜 몸도 움직일 수 없었다. 머리 속에 텅비는 느낌이었어.


뱀발: 그 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려서 소주 한잔 빨러 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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