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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앵글로 색슨은 거짓의 제국"/맥그리거 러우전의 시말을 요약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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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만 러우전과 관련된 한국사회의 인식은 진실과는 정반대입니다.


러시아가 먼저 침공했으니 전범국가다.


우크라이나는 선하다는 황당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러우전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다 러시아를 소련과 같은 나라로 착각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러우전의 인과관계를 모르니 러시아에 대해 멸공을 외치고 우크라이나가 이길 수 있도록 한국무기를 퍼주자고 아무렇게나 떠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넋나간 지식인들까지 선동하는데다 많은 일반인들까지 여기에 휩쓸리면 정부도 이게 민심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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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영상중에서 Douglas Macgregor Exposes: A Series Of Western LIES About Ukraine를 직접 보시면 모범 답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글라스 맥그리거나 스콧 리터 영상만 봐도 러우전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군에서 중요한 직책도 맡았었고 실전경험도 있는 사람들인데 한국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주장을 별로 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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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미필이나 방위, 의경출신들의 말을 듣고 멸공이란 구호를 외치며 한국도 분쟁에 무기를 지원하거나 심지어는 분쟁에 직접 개입해야 한다는 황당한 소리들을 합니다.


맥그리거 대령은 A Series Of Western LIES About Ukraine에서 러우전의 시말을 아주 명쾌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는 러우전을 둘러싸고 워싱턴과 런던이 이끄는 집단서방은 그 범위에 있어서 아주 충격적일 정도의 거짓말 제국을 건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결코 사악한 침략자가 아니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군사작전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서방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러시아를 약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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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러시아인들이 그들의 국경에서 NATO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까지는 참았지만 우크라이나의 가입 시도는 용납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2014년 크림을 편입시킨 결정적인 이유는 세바스토폴이 NATO에 넘어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NATO가 미국을 의미한다면서 세바스토폴이 넘어갔더라면 미 해군기지가 들어섰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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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단서방의 지원으로 권력을 잡은 마이단의 권력자들은 폭력적이고 반러시아적이었으며 결국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계 지역에 대해 전쟁을 시작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미국과 집단서방은 키예프 정권의 무력증강에 돈을 퍼붓기 시작했고 2014년부터 마이단 정권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의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2022년 특수군사작전이 시작되기전 1~2주동안 키예프군은 수천발의 포탄을 발사했습니다.


이래도 전쟁 안할래 하는 식으로 자극한 것입니다. 돈바스 사람들은 법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이었지만 단지 러시아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멸절의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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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당시 키예프는 돈바스를 파괴하고 크림을 다시 빼앗으려 했습니다.


이런 낌새를 알아채고 러시아가 대응조치를 취한 게 특수군사작전이라고 맥그리거 대령은 설명했습니다.


맥그리거 대령은 특수군사작전 초기 우크라이나가 곧바로 협상에 응할 것으로 러시아가 오판했다고 복기했습니다.


때문에 9만이란 소수의 병력으로 키예프를 향해 진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모스크바는 협상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까스로 협상타결 가까이 갔는데 보리스 존슨이 키예프를 방문해 파토를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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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에 따르면 러시아의 장성들은 2022년 여름 푸틴 대통령에게 이제 본격적인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간언했습니다.


이후 러시아에서는 부분동원과 군대의 재무장이 시작됐습니다.


맥그리거에 따르면 이런 조치들은 2022년에서 다음해로 넘어갈 즈음 거의 완료됐습니다.


그리고 이후 소모전과 공방전이 펼쳐지면서 우크라이나는 서구 매체에 보도되지 않은 끔찍한 손실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패배의 현실이 알려지게 되면 키예프에 대한 NATO의 지원은 약해질 것으로 우려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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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쉬운 해결책은 마구 거짓말을 하는 거였습니다.


매일 같이 우크라이나군이 승리를 계속거두고 있으며 냉전시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을 상대로 러시아는 사악한 나라라는 내러티브를 반복했습니다.


일단 러시아가 나쁜나라라는 선전이 먹히게 되면 우크라이나의 가짜 전과는 스폰지에 물 스며들 듯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맥그리거는 오늘날의 러시아는 소련과 관련이 없으며 매우 종교적이고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국가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 러시아의 전쟁범죄라는 것도 90%이상이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맥그리거는 서구주류미디어들이 미국과 영국을 거짓의 제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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