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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사일, 핵만 아는 바보들

ㅇㅇ(118.41) 2024.05.19 05:33:56
조회 114 추천 1 댓글 0
														


미사일과 핵만 보여주니까 그런게 다인줄 아는 세계 바보들

한 1% 반북세뇌에서 깬 애들도 미사일과 핵등 육군력만 있지 공군력과 해군력은 별거 아닌줄 알지

애초에 육,해,공은 그저 보여지는 거고 보이지 않는게 진짜 무서운줄 모른다

해군력과 공군력도 아예 안보여주는데 우주군을 보여주겠냐



2017.11.28: 김정은이 미국 옐로스톤 화산지대에 핵무기를 사용해 미국을 없앨 수 있다

2017.12.12: 미국언론, 김정은이 날씨를 조종한다

2017.12.13: 미국 틸러슨 국무장관, 김정은과 만나서 날씨 얘기 좀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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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한에 "그냥 만나서 날씨 얘기라도 하자"


2017.12.13


"핵 미사일 프로그램 포기해야 대화? 현실적이지 않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다. 트럼프 정부에서 조건 없는 대화를 공식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북핵을 둘러싼 대화 재개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과 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한 '환태평양 시대의 한·미 파트너십 재구상' 토론회의 기조연설을 가진 틸러슨 장관은 이어진 문답에서 "우리는 북한이 대화할 준비가 되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전제조건 없이 기꺼이 북한과 첫 만남을 할 것"이라며 "그냥 만나자. 당신(북한)이 원한다면 날씨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사각 테이블인지, 둥근 테이블인지에 흥미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후에 우리는 어디로 나갈지를 다루는 로드맵을 펼칠 수 있다"며 조건 없이 일단 대화 테이블에 앉아 북핵 문제를 다루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들을 포기해야만 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조건 없는 대화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와는 확실히 다르다. 우리는 김정은과 대화하는 것이 어떨지 알 수 없다"며 "상대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북한과 협상을 시작하기 전에 상대를 탐색해야 한다는 이른바 '탐색적 대화'를 위해서라도 조건 없는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북한은 북한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며 "북한은 대화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틸러슨 장관은 대화를 하는 도중에는 군사적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대화 도중에 (북한이)추가적인 도발을 한다면 대화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군사대화를 하려면 일정 기간 (도발) 휴지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동결 대 한미 연합 군사 훈련'과 같은 이른바 '행동 대 행동'의 선결조건을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이번 제안으로 북미 간 대화의 문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한이 틸러슨 장관의 제안에 응할 경우 단번에 북핵문제 해결로 나아가지 못하더라도, 한반도의 긴장은 일시적으로나마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핵무력 완성을 공식화한 북한이 이후 대화의 주도권 및 협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에 '적대시 정책 철회' 등을 조건으로 걸어 대응한다면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틸러슨 장관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고 북미 간 대화의 모멘텀을 찾기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 상황이 기존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트럼프 정부 내에서 대표적인 대화온건파로 꼽히는 틸러슨 장관이 최근 경질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면서 그가 이날 밝힌 입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일치된 의견인지를 두고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영국의 싱크탱크 '폴리시 익스체인지' 주최 행사에서 "미국 행정부는 김정은의 축출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틸러슨 장관이 주장하는 외교적 해법이 여전히 트럼프 정부의 우선적인 정책 방향임을 확인했다.





"김정은, 날씨 조종 초능력자?…X-맨 카메오 출연해야"



2017.12.12


WP 등 미국 언론들

북 언론 '백두산 등반 우상화' 꼬집어

"반짝이는 구두 신고 힘겨운 산행

판타지소설 나니아 연대기 같은 주장"



김정일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날씨까지 조종하는 초능력을 가졌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유에스에이 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이 지난 8일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등반을 전한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의 우상화 행태를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 위원장이 탄도미사일을 쏘거나 독재 정치 활동에 종사하지 않는 보기 드문 자유로운 순간에 한가로이 산악 하이킹을 하며 한 번도 보고된 적 없었던 슈퍼파워, 날씨 조종으로 몸을 풀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백두산 정상의 날씨를 통제하는 김 위원장의 능력은 돌연변이 초능력자를 다룬 미국 영화 X-맨 신작에 카메오 역할을 맡을 만한 사례”라고 전했다. 이런 보도는 백두산 등반 당일 보기 드문 쾌청한 날씨를 평소 최고 지도자를 우상화에 연결해 과장되게 소개한 북한 언론을 그대로 직역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 9일 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기사에 소개된 실제 표현은 이랬다.


“나라의 일만산악을 거느린 조종의 산 백두산은 그 웅건장중한 뫼부리에 백설을 흩날리며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또다시 맞이한 기쁨으로 령묘한 정기를 내뿜고 있었다.


산같이 쌓인 강설을 헤치시고 찾아오신 최고령도자 동지를 맞이한 백두산은 눈보라치는 12월에 아직 그 누구도 올라와보지 못한 백두산 정점에까지 오르신 그이 앞에 만년장설을 이고 솟아있는 숭엄한 자태를 한껏 드러내며 엄동설한에 성산이 생겨 처음 보는 류달리 쾌청한 날씨를 펼치였다.


백두산을 찾으신 그이를 우러러 천변만화의 조화를 부린다는 천지의 호심도 천기를 다스리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모신 감격을 간직하듯 거울처럼 맑고 푸른 물결에 기기묘묘한 령봉들과 눈부신 해빛을 비끼여 안고 신비로운 황홀경을 펼치고 있었다.”  


북한 언론들이 “천기를 다스리는 희세의 천출명장”이라고 하자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자연을 통제하는 사람”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신문은 “쾌청한 날씨는 우연”이라며 “함께 공개한 사진은 김 위원장이 반짝이는 가죽 구두를 신고 힘겨운 산행을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언론들은 북한 지도자에 대해선 가벼운 과장부터 (세계 3대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인) 나니아 연대기 같은 주장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꼬집었다.  


그 사례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자들과 함께 인삼과 희토류 등을 혼합해 만들었다는 기적의 신약 주사제를 개발했다는 발표를 들었다. 이 주사제(금당-2)는 한 번의 주사로 에이즈ㆍ에볼라ㆍ암ㆍ심장병ㆍ발기부전은 물론 일반 감기와 간질, 간염, 노화 및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질환까지도 치료할 수 있다고 홍보됐다. 또 김 위원장과 북한 고고학자들이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이 탔다는 전설의 동물 유니콘이 살았던 동굴을 평양에서 발견했다는 보도도 또 다른 사례다. 북한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세 살 때부터 운전을 할 수 있었고 9세엔 이미 뛰어난 선원이었다고 한다.


이 같은 우상화는 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을 비슷하게 본뜬 것이다. 김정일 위원장이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날 때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고 생후 3주 만에 걷기 시작했으며, 아들과 마찬가지로 날씨를 조종할 수 있었다고 북한 통신이 보도해왔기 때문이다.


김정일 공식 전기에 따르면 생애 첫 골프 라운딩에서 11번의 홀인원을 기록했을 정도로 골프 천재였다고 한다.








김정은의 핵이 美 옐로스톤 화산을 노려?


2017-11-28


옐로스톤 국립공원 '슈퍼화산'에 핵 터뜨려 미국 두 동강 낼 것이라는 '황당' 시나리오


그러잖아도 북한의 핵 문제로 뒤숭숭한 요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슈퍼화산'에 핵무기를 터뜨려 미국을 두 동강 낼 것이라는 '황당한' 시나리오까지 등장했다.


황당무계한 음모론을 제기한 이는 '행성X, 2017년 도착(Planet X: The 2017 Arrival)'의 저자 데이비드 미드다.


1872년 미국의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옐로스톤은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 등 3개 주(州)에 걸쳐 있다. 여기에는 슈퍼화산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옐로스톤의 슈퍼화산이 폭발하면 1000㎦의 바위와 화산재가 분출해 1980년 57명의 사망자를 낸 워싱턴주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의 2만5000배 위력에 이를 것으로 본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슈퍼화산이 분출할 경우 지구에서 일어났던 그 어떤 자연현상보다 더 큰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에 비견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미드는 미국의 적대국이 옐로스톤 내 슈퍼화산을 표적으로 삼아 미국에 엄청난 재앙을 안겨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핵폭발에 의해 슈퍼화산이 분출할 경우 "미국은 두 동강 나리라"는 것이다.


미드는 외국의 한 세력이 이런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자기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격이 "서양 아닌 동양, 그러니까 동양의 독재국가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동양의 독재국가란 북한을 지칭한다.


미드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스타와 가진 회견에서 옐로스톤에 대한 핵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생각만 해도 무시무시한 시나리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드는 올해 8월 '행성X(Planet X)'가 지구에 근접하면서 인류의 절반이나 사망할 것이라는 끔찍한 주장을 내놨던 인물이다. 행성X란 우리 태양계의 해왕성보다 먼 궤도에서 공전한다는 이론상의 천체다. 그러나 지구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옐로스톤에 대한 핵공격 시나리오를 언급한 이는 또 있다. 2015년 당시 러시아의 대표적 군사전략가인 콘스탄틴 시프코프 국립지정학문제연구소 수석 부회장이 바로 그다.


시프코프는 "미국을 쓸어버리려면 옐로스톤 슈퍼화산과 샌프란시스코 해저에 핵무기를 터뜨려 대형 화산 폭발과 쓰나미가 일어나도록 만들라"고 주장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놓고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냉전시대 못지않은 갈등이 고조되자 마련한 최악의 시나리오였다고 그는 해명했다.


옐로스톤 슈퍼화산은 지금으로부터 63만년 전 마지막으로 분화한 뒤 활동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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