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절대 한국을 도발해서는 안된다.

러시아는 한국의 군사력을 제대로 인식하고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먼저 알아두어야할것은 현재 한국의 군사력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점이다.

우선 육군을 살펴보면

러시아군은 소련붕괴 이후 생산한 T90계열을 제외하면 구형전차를 개량하여 유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육군은 신형전차와 지속적으로 개량중인 전차를 보유하여,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기갑전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질적으로 러시아군은 압도하고있다.

포병전력에서도 한국군은 러시아군보다 질적으로 월등히 우세하다.

K9 자주곡사포를 비롯해 155MM 이상급 자주포 체계를 보유한 한국군과 충돌한다면 러시아군은 엄청난 타격을 입을것이다.

현재 러시아는 예산문제등으로 현대화 장비 배치가 계속 미뤄지고있다.

소련해체이후 방치된 장비가 많아 다수의 구형 전차들이 비축물자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T14 전차의 양산은 공장조차 완성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반해 한국군은 K2전차의 양산과 K1전차의 개량등 러시아군과는 차원이 다른 전력을 보유하고있다.

이는 러시아육군과 한국육군 사이에 극복할수없는 차이를 만들어낸다.

공군에서도 러시아가 우위에 있다고 할수없다.

양적인 측면에서 러시아군이 우위인건 사실이나, 한국공군은 우수한 기량의 조종사와 F-35같은 뛰어난 항공 전력을 보유중이다.

또 2010년대부터 한국 해군의 전력도 가속적으로 증강되고 있다. 한국은 해군이 약하다라는 말은 이제 과거의 일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와 한국해군이 동해상에서 충돌한다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승리할수없다.

다만 러시아 태평양 함대는 핵잠수함들로 채우고 있어, 재례식 잠수함을 가지고있는 한국으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러시아군이 한국군에 비해 유일한 우세가 핵 잠수함부대 뿐이다.

또 러시아는 모든 전력을 동원해 한국을 맞설수도 없다.

유럽지역과 중동지역 군대를 빼서 한국과 싸울수는 없는 일이기때문이다.

후방에 바다만 있는 남한의 지형 특성상, 모든 전력을 정면으로 투사할수있는 한국군과의 충돌은 러시아에 재앙이다

러시아는 절대 한국을 적으로 돌려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