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응? 요즘 세상에 누굴 속이러 들어?? 하는거 ㅋㅋㅋ

바로 요즘 세상이라 그게 가능한건데 ㅋ

미디어니 영상이니 사진이니 하던게 없던 그 시절엔

사람들이 사리와 정황을 따져 판단했다

해서 당장 속일순 있어도 파급력도 약했거니와

결국은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무슨짓을 하든 성군을 폭군으로 폭군을 성군으로 바꾸진 못했다는거야

끽해야 역사서 조작질이나 가능했던거지

그래서 과거엔 항상 위정자가 백성을 두려워했던거다

그러다가 출판이 발달하면서 이게 슬슬 바뀌게 되지

프랑스 역사상 가장 합리적이고 애민정신이 강했던 루이 16세를 폭군으로

자식들을 시골별장에 보내 농부의 자식들과 놀게할만큼 민중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마리 앙ㅌ크와네트를 '응? 빵 없으면 케이크 처묵으면 되잖아?' 라는 개소리를 하는 병신으로

만들어 참수해버린 프랑스혁명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걸 자랑스런 역사랍시고 올림픽 개막식

서 재연하는 꼬라지가 가능해진거다

당연히 미디어가 지배하는 지금은 기껏 팜플렛이나 돌리던 프랑스혁명 당시완

비교도 안되는 구라의 위력이지 수류탄과 수소폭탄 정도 차이랄까? ㅋㅋㅋ

물론 고대에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지성이 있는 사람은 소수였을거다

허나 당시엔 무슨 큰 일이 있으면 마을 개돼지들이 그사람한테 달려와 물었겠지

김진사님 이거 어케된 겁니까? 그런 지성을 가진 김진사가 이러저러 설명해주면

어어 그렇구마잉! 하고 깨달았겠지

물론 현대에도 김진사는 있지만 이젠 개돼지들이 되려 아 김진사 그 인간은 뉴스1도 안보나봐?

아주 말같지도 않은 개소릴 씨부려대대? 하고 멍멍꿀꿀 댄다는 차이가 생긴거다 

과거 지배층에겐 항상 선을 넘으면 안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백성은 잘 참지만 

결국 넘을 수 없는 선이 있게 마련이거든 하지만 현대의 지배세력은 그런거 없다

그저 속이면 되거든 개대지들도 못참는 한계는 있지만 속는능력은 무한대거든 

해서 개돼지들의 분노는 항상 즐라도 갱상도 좌파 우파 한남 한녀 틀딱 급식이같은

엉뚱한데로만 향하거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