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은 신흥 제국을 기존 제국들이 찍어 누르면서 일어난 전쟁임

영프 2국가가 동맹을 맺고 세계 질서를 주도했었음

이런 판도에서 한자리 차지하려고 일어서던 나치 독일은 기존 상황에 불만이 있던 이탈리아와 손을 잡고

비슷하게 신흥 강자를 꿈꾸던 소련과 손을 잡으며 일어났음

초반 독일의 성공에 고무된 일제도 독일의 편에 서게된것

어찌됐든 전쟁 결과로 영프가 몰락하고

독일은 찢어지고 일제에서 한국이 분리 독립됨

미국과 소련이 주도하는 세상이 온것

전후 미국이 식민지들을 독립시킨 이유는 영프가 다시 패권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힘을 빼는 과정이었음

한국 독립도 일본을 견제하기 위한것으로 같은 맥락임

미국 덕분에 살아남은 영프는 불만이 있어도 이미 힘에서 눌렸기 때문에 순종할수 밖에 없었고

세계의 주도권이 영프에서 미국, 소련 2강 체제로 넘어간것

오랜 경쟁에서 미국이 경제력을 이용해 소련을 찍어누름

소련이 몰락하며 미국이 세계 1탑이 됨

미국의 패권은 군사력이 아닌 경제력에서 나옴

이 미국 주도의 경제 질서에 기존 경쟁의 낙오자들인 러시아, 중국도 데려왔지만 이들을 견제하지 못했음

초반에 러시아 경제를 개박살을 내놨지만

러시아는 다시 일어섰고 과거 소련을 견제하려 키워줬던 중국 역시 너무 커버림

하지만 이런 나라들이 다 따로따로 있었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이런 미국 패권의 불안 상황을 야기한 것이

BRICS

미국과 기존 경제체제에 불만이 있던 국가들이 지들끼리 손을 잡고 협력을 한다는 취지

전후 잡은 미국 패권은 미국이 주도하고 관여할수 없는 세력에게는 가차없었음

과거 친미 노선이었던 일본과 한국도 미국을 배제하고 아시아끼리 경제적으로 잘해보자 거리다가

일본은 버블이 터져버리고 한국은 국가부도 위기를 맞았었음

미국이 과거 제국에 비해 비교적 관대해도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는거임

당연히 러, 중, 인도, 브라질 같은 잠재력이 큰 나라들이 짝짜꿍 하며 세력화 되는걸 미국은 참지 않은것

이 미국 주도 질서에 위협이 되는 신흥 세력에 줄서던 나라들을 보면

현재 국제 분쟁, 논란이 일어나는 지역과 그 분쟁이 일어난 진짜 이유를 알수있음

과거 소련을 몰아내고 미국이 꽉잡고 있던 중동이

모두 중러에 붙어버렸고

기존 2차대전 승전국들과 친미국가들 마저도 미국의 반대편에 기웃거리는 기막히는 상황이 온것

가만히 놔두면 자연스럽게 세계 질서를 주도하는 주도세력이 바뀌는 상황이었다는 거임

러우전은 사실상 끝난 전쟁인대 계속 진행하려는것은

EU와 러시아의 힘을 빼려는것임

트럼프 정책처럼 기존 패권 욕심을 내려놓는게 순리인대

어거지로 이벤트를 만들어 패권을 다시 잡으려는 상황인것임

어찌됐든 한국은 미국편에서 벗어날수 없음

미국의 파워에 편승해서 이익을 취하는 부분도 있지만

과거 미국에 거스르고 친일 노선 타던 대통령과

친중 노선 타던 대통령의 비참한 말로와

친중으로 의심받던 서울시장 어찌되었나 생각해보면

한국은 자주국으로 볼수없고

미국에서 벗어나는건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