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한국에서 공연된 토스카 도중 무대난입 지휘자에게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짐 문제는 테너 김재형이 '공연중 '앙코르'를 부른것

콘스트가 아닌 오페라 상연중 앙코르를 하는건 상식밖의 행위

당연한거 아닌가 오페라도 엄연한 극인데 도중에 앙코르를? ㅋㅋㅋㅋㅋ

가수들은 아리아를 부르고 갈채가 쏟아져도 인사도 하지 않는다

당연하지 지금 가수들은 어디까지나 극중인생을 사는 중인데 현생관객을 의식하는 행동을

할순없자나? 그런데 앙코르? ㅋㅋㅋㅋㅋ

물론 이런 웃기는 관행은 20세기 초에는 아주 당연하게 시전되었다고 한다

아직 티비나 영화가 발달하기 전 오페라 가수는 오늘날 헐리우드 스타급이어서

엄청난 무대권력을 소유했고 상연중 앙코르를 수시로 받아먹으며 오페라를 노래자랑 대회로 만들어버렷다지

이런게 사라진게 된건 토스카니니같은 강성 지휘자들이 가수들과 멱살잡이까지 해가며

겨우겨우 퇴치한 악습이었다

그후론 오페라중 앙코르질은 은퇴공연이거나 후진국에서 대가수를 배출했을시 금의환향 공연등에서

아주 가끔 시행되는 정도인데 그래도 늘 빈축을 사 온 일이지

그것도 그 앙코르를 부르는 가수는 다른 출연자에 비해 압도적인 네임밸류가 있어야한다

한마디로 그 사람을 보기위한 오페라에서나 드물게 시전된다는 거지

그런데 게오르규가 비록 전성기는 한참 지났지만(그러니까 한국같은데도 왓겠지 ㅋㅋ)

김재형이란 듣보잡에 비하면 비교하기도 민망한 네임밸류가 있는 사람인데 사전에

양해도 구하지 않고 듣보가 앙코르를 불러? ㅋㅋㅋㅋㅋ 이게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같음?

하지만 역시나 한국언론은 이런 핵심사항은 빠뜨리고 한국인 무시하냐? 며 개돼지들의 콤플렉스를

자극 역시나 개돼지들은 언론이 깔아놓은 레일위로만 꿀꿀대며 질주

이건 무슨 오페라에 대한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저 상식선에서 1.5초만 생각해도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건만 멍꿀이들은 그저 거두절미하고 멍석말이 시전중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