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방측이 우크라이나를 쉽게 손절하지 못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냐?

우리의 경우는 양 세력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종결된 상태... 말이 휴전이라 하나 실제로는 거기서 끝난 거지. 또 휴전이라 해야 미국이 우릴 통제할 수 있는 거구.

우크라이나의 경우 어떻게 종결될 지 아무도 모른다.

힘의 균형이 러시아에 기울면 우크라이나는 분할될 거야. 업어지지는 않지. 다만 그 영토가 크게 깎이고 강제중립화된 형태가 되어 버리지. 러시아의 가신국이 안 될 수가 없는 거구. 힘의 균형이 서방측에 유리했다면 러시아는 큰 타격을 입고 서방측에 막대한 전쟁배상금을 물어야 할 처지가 되었을 거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전자로 가고 있다 봐야지.

트럼프는 미국의 체면도 살리면서 전쟁 자체를 지금 당장 종식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본데 그건 오판임. 

그렇게 간단히 끝내기에는 얽혀 있는 게 너무 많음. 당장 세계 패권의 구도가 여기서 결정날 판이거든. 여기서 서방측이 물러서면 중러를 중핵으로 하는 반서방 경제블록이 탄생하게 될 거야. 미국 말 안 듣는 나라들이 더 늘어날 거라는 거지. 패권의 약화는 곧 달러화의 약화로 이어지고 이는 미국의 쇠망을 가져올 수 밖에 없음. 그걸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대로 가면 곤란하지.

그걸 면할 방법이 있을까? 트럼프는 러우전쟁에 대해 제대로 실태파악을 못하고 있는 게 분명해.

뭐 알아도 별 뾰족한 수는 없을 거구.

최상의 해결책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손에 넘기고 

미국의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접수를 승인받는 거야.

유럽은 더 확실하게 개좆되는 거지.

이제 남은 과제는 북한과 대만이 될 거다. 

헌데 여기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아.

트럼프는 한낱 허풍선이 천둥벌거숭이에 불과한 고집불통 바보니깐. 

조선놈들아... 정신 똑바로 차려라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