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제갈 공명임.

더블헤더에서 맥케넌가 7타점인가 8타점 올린 경기도 있음...

.기본적으로 홈런 한 시즌 30개 쳐도 개인 100타점 넘기 힘든데.. 무슨 ㅎ_ㅎ;;

기본적으로 홈런을 바라는 이유는 타선이란게 연속 출루,안타가 힘들어 선수 개인기로 장타로 득점 나오게 하려고 하는데...

지금 기아 타선이 강해 보이는게, 우리 투수가 너무 약한 것과 왼손 투수가 없는게 있음

정대헌 바뀌고 긍정적인 것으로 보는 유일한 것도 최재홍이라는 존재임.. 그 전에는 최재흥을 1군에서 본 적 없음..

어제 경기처럼 김윤수 다음에 황동재, 오른손에서 오른손, 가끔 사이드암...이니까, 투수가 힘이 있을때 모르지만, 힘이 떨어진 시점에서 여지 없이 넘어감.

지금처럼 역대급으로 홈런 많이 나오는 시즌이 드물어서 시즌 중반 상성이 졸라 중요함.

기아가 손승락 바뀐 이후에 삼성 타선을 기가 막히게 막거든, 

 기아 투수교체는 이쪽 좌.우타자 맞춰서 이쪽 2아웃에 왼손 타자에 왼손 투수 교체로 많이 잡아내서 우타자에 우투수,언더로 

득점 기회를 봉쇄해서 자신들 공격에 빅이닝으로 잇어짐..

지금 기아 성적은 아이러니하게 전반기 막판 바뀐 손승락 공로가 제일 크다고 본다. 기아 타선을 기본적으로 올해 좋았음. 

유일한 문제가 김도영, 소크라데스로 잇어지는 수비 문제와  계투진인데.. 투수 문제를 장마철에 맞춰서 상성 맞춰 물량 공세으로 버팀.

나는 외국인 투수 2명을 삼성에서 가장 큰 존재감이 있는 투수라고 보지만, 다른 팀 외국인 투수와 비교해서 비교 우위에 있는 투수라고 보지 않아.

그래서  외국인 투수 코너를 롱릴리프로 내리는 극약처방이 있어야 한다고 봄.. 이유는 코너가 구위가 더 좋거든..

이길 경기는 이기고, 버릴 경기는 이제 버리자.. 삼성은 기본적으로 타팀에 비해 득점력이 낮고,투수도 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팀에 비해 수비는 좋다..

장점 살리자..중간 계투 땀 뻘뻘 흘리면서 볼넷 질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