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혀 야알못이다가

베이징 유입? 이랄 거까진 아니고 그냥 그 때 아 야구도 재밌네? 이정도 생각 들고

그냥 하면 보고 이랬었는데

그 때 인터넷보면 절반 이상은 꼴데이야기 뿐이어서

뭔지도 모르고 꼴데 꼴데하고 부르다가 정들어서 롯데에 호감 가지고 좋아했음

그러다가 2012년? 정도까지 롯데 응원하다가

사실 응원한다고 해도 한 번도 사직 가본 적 없고 매번 중계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TV틀었는데 할일 없으면 롯데경기 하고 있을 때 보고 그러면서 그럴 때 롯데 응원하고 그정도

그 때는 전준우 좋아했음 ㅋㅋ

그리고 2013년에 군대가고 나니 자연스럽게 야구 안보게 됐는데

울산 부산 쪽에서 복무해서 롯데팬들이 많았음

근데 야구 얘기를 많이 하진 않더라

15년도 전역하고 16년도에 우리집 근처에 라팍생김 ㄷㄷ

집이 라팍 걸어서 10~20분 정도 거리 시지임

그리고 친구들 다 삼성 빠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직관다니고 하면서

그냥 하면 보던 라이트 수준 넘어서 진짜 야구팬 되니까 삼성 빨게 됨

롯데를 진짜 막 마음속부터 깊게 응원했으면 절대 갈아타는 거 못했겠지만

 그정도까지가 아니고 그냥 롯데호감 롯데가 이기면 좋겠다 이정도 수준이어서 가능했던듯

크리그도 똑같이 수원삼성에서 대구FC로 넘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