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입학하면서 아버지가 대구로 전근발령나셔서 서울->대구 이사

그게 81년인데 그 후부터 죽 대구 살게 됨

살아본 지역.

동구 아양교 근처 제일 첫 대구집

그담부터 파티마 병원 근처 이사 갔다가

범어동 -> 황금동 -> 지산동 -> 황금동 -> 지산-> 율하-> 다시 지산동(현재)

순으로 이사 경험.

황금동 안에서도 이사를 3번 더 했고

즉 동구-범어동-황금동-황금동-황금동-지산동-황금동-지산-율하-지산동 순번인데

이렇게 적거 보니 이사 엄청 많이 했네.

부모님따라 이사 다니게 된게 젤 첫 지산동까지고 , 그담 황금-율하-지산 순으로 이사한건 결혼하고 분가한 내 집임

그외 삼촌집이 월배고 (현재)

사촌 두명 집들이 각각 다사 - 범어 (현재)

동생 집은 역시 현재 집 근처 지산동이고 (역시 현재)

내 직장은 북구 침산동쪽이고,

매제는 수창동임 (시내쪽)

뭐 그렇다보니 어지간해서는 대구 전 지역 다 겪어본듯?

본인 집인거랑 아닌거랑은 차이 있겠다만,

암튼 간에 결국 제일 살기 편한건 수성구가 맞더라

그러니 다시 지산동으로 이사왔고

다시 내년에 범어동이나 황금동으로 이사 예정임

내 입장에서 편한 포인트는 딴거 없고 크게 3개

1. 도로랑 교통이 수성구 전체적으로 훨씬 좋았음. (자차 운전자 기준)

(대중교통같은건 사실 이제 걍 다 평준화일거야. 대중 교통 안 타본지 너무 오래되서 사실 잘 몰라)

2. 자녀가 있다보니깐 자녀를 고려하면 무조건 수성구 말고는 선택지가 없음

그외엔 뭐

시민 구장에서 라팍 이전하니깐 진짜 가까워서 좋더라고

라팍 생기고 나서 있던 집은 지산동->율하->지산동 인데 3군데 집 모두다 라팍에서 10분 ~15분 거리 ㅋㅋㅋㅋ (개꿀)

따라서 칩빠로써

3. 라팍 가까워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