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 중간에 떨어진 팀 팬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선수들에게 응원이랍시고 잘 싸웠다는 둥 고생했다는 둥 이런 소리하는데
선수들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복창터지고 속 뒤집어지는 소리다

많게는 억대 보너스 받을 수도 있는데 겨우 몇백만원 받게 되었는데 속 좋을 사람 아무도 없다

포시 전경기 입장 수익에서 구장 사용료와 인건비 (포시에서 뛴 심판과 기록원 경기감독관 등등) 등 경비 제하고 
남은 금액에서 우선 정규시즌 1위팀에게 배당금 나오고 남은 금액에서 다시 1위팀 40% 2위팀 24% 그리고 5위팀까지 배당금이 나온다

1위팀의 경우 배당금 외에 모기업에서 우승축하 보너스 나오는데 예전에는 배당금보다 그룹 보너스가 더 많이 나오는 바람에
어떤 팀은 많이 받고 어떤 팀은 적게 받는다는 형평성 논란땜에 배당금의 50%까지 보너스 줄 수 있게 규정을 만들었다
(이런 규정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부자집 애가 용돈 많이 받으니까 다른 집하고 똑같이 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임)

작년 엘지의 경우 우승으로 KBO에서 배당금 24억 이상 받고 구단 보너스 대략 12억 합계 36억에서 선수들에게 보너스 지급했는데
보너스 주는 방식은 구단에 따라 다르지만 감독이 많이 받고 코치들과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 중에 A B C등급으로 나눠서 지급하는게 일반적이다

포시에서 많은 활약한 A등급 선수들 몇몇은 1억 정도 받고 B등급은 A등급 절반 정도 C등급도 몇천은 받을 수 있으며
코시 엔트리에는 없지만 시즌동안 1군에서 어느 정도 뛴 선수에게도 최소 몇백만원 이상 보너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