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구단의 외국인 담당자는 "다른 팀의 영입이 쉽지 않을 거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 담당자는 "어쨌든 SK에서 시즌 중간에 바꿨다. 그 부분에서 리스크가 있다. 영입했는데 잘하지 못한다면 부담이 클 것이다. 던지는 모습은 니퍼트인데 임팩트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B구단의 외국인 담당자는 "갑자기 부상이 발생해서 공백 채우는 거 아니면 애매할 것 같다. (다익손은) 강속구 투수가 아니다. 교체해야 하는 선수와 비교해봐야 하는데 고민될 듯하다"고 말했다. 국내 구단이 외국인 투수를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구속이다. 힘으로 일단 타자를 윽박지를 수 있어야 통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 다익손은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A구단은 다른 팀의 영입이 쉽지않을 것이다. 하는 것보니

자기팀은 외국인 2명 잘 굴러가고 있으니 관심없는 구단이고.

B는 부상, 교체해야하는 선수와 비교 / 강속구 투수 얘기하는 것보면 우리나 쥐같기도 하고...

교체해야하는 선수 = 헤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