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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스키리포트 투수편앱에서 작성

f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22 12:54:51
조회 104 추천 0 댓글 0

차우찬

  - 투수진에서 가장 약한 선수이고 자주 나오지 않을 것이다.

  - 직구는 86-90마일의 보통 수준인데, 격한 팔동작 때문에 솟구치는 느낌이 있다.

  - 슬라이더는 종종 위력적이지만 기복이 있다.

  - 높게 들어올 때가 많아 홈런을 많이 맞는다.

  - 컨택트하기가 쉽지 않다.

  -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할 것이다.

 

 

장원삼(왼손투수)

  - 주요 투수 가운데 하나. 투구 방식이 톰 글래빈과 유사하다. 키 6피트의 왼손투수로 중요한 경기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 87-90마일의 직구를 높은 타점에서 던지고 제구력이 뛰어나다.

  - 슬라이더의 각도가 예리하며 우타자의 몸쪽 낮은 곳으로 떨어뜨린다.

  - 평균보다 조금 못한 커브를 갖고 있다. 카운트 1-1이나 2-2, 혹은 몰린 카운트에서 던질 것이다.

  - 평균 이상의 체인지업을 모든 카운트에서 던진다.  

  - 한국에서 장원삼의 공을 잘 쳤던 타자들에게 물어보면 이런 패턴들을 잘 숙지하고 있었다. 만약 타석 초반 브레이킹볼을 던진다면, 후반에는 직구로 허를 찌를 것이다. 직구로 승부를 시작한다면, 바깥쪽 위주로 갈 것이다.

  - 소속팀 삼성에서는 진갑용과 주로 호흡을 맞췄다. 진갑용이 출전한다면, 경기 초반 이런 볼배합을 예상할 것.  

 

정대현

  - 세계 최고의 우완 언더핸드 중에 하나.

  - 82-84마일의 느린 속도에도 불구하고, 직구의 무브먼트와 제구력, '프리스비' 슬라이더와 스크루볼 타입의 체인지업이 느린 속도를 만회하고도 남는다. 한국의 오른손타자들에게는 악몽 같은 존재였다.

  - 구원투수로만 기용된다. 좌타자들은 상대적으로 나은 성적을 올렸다. 채드 브래드포드 스타일의 투구폼 때문에, 슬라이더가 떠오르면서 오른손타자의 바깥쪽으로 꺾인다. 좌타자에게도 백도어성으로 던진다.

  - 체인지업은 좌타자에게만 던지는데 가장 약한 구질이다.
  - 높은 공을 던지도록 유도하고, 센터 방면으로 타구를 보내려는 타자들이 그마나 성공적이었다.
  - 특이 사항 : 가장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선수 가운데 하나다. 무릎 수술을 받았고 움직임이 둔하다.

 

 

장원준

  - 장원삼과 비슷한 스타일인데 기복이 있다.

  - 장원삼보다 팔 각도가 조금 높고 체인지업이 더 좋으며 슬라이더가 대각선으로 꺾인다.

  - 88-92마일의 직구에 제구력은 보통. 카운트가 몰렸을 때 직구가 종종 밋밋해져서 홈런을 많이 허용한다.

  - 지난 시즌에는 경찰청에서 뛰어서 출전 경기수도 적었고 상대한 타자들의 수준도 떨어졌다.  2군에서 기록이 좋았지만, WBC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좋은 공을 던지기는 힘들 수도 있다.

 

 

이용찬

  - 힘과 운동능력이 좋은 오른손 투수. WBC에서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나설 수 있다.

  - 한국 야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처럼 보직을 가리지 않고 투입될 수 있다.

  - 타점이 높아서 89-92마일의 직구의 각도가 좋다.

  - 특기는 포크볼로 타자의 예상보다 느리고 79-82마일에 마치 싱커처럼 움직인다. 위기에서는 지나치게 자주 던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패턴을 알면 가운데로 몰린 포크볼을 노려칠 수 있을 것이다.

  - 타석 초반에 커브볼을 보여주지만, 밋밋해서 맞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후반에 결정구로는 던지지 않는다.

 

 

노경은

  - 거의 서른이 다 된 지난해에 기량이 만개했다.

  - 타점이 높은 강속구투수. 대부분의 투수들과 달리 백스윙 때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패스트볼이 밋밋하거나 오른손타자의 바깥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 스플리터가 뛰어나다.

  - 직구는 91-94마일 정도에 솟구치는 느낌이 있다. '오버스로우'할 때도 있지만, 한국 리그에서는 이 정도의 속도로도 대부분의 타자들을 제압해 왔다.
  - '아리랑 커브'로 타자들의 허를 찌른다.

  - 슬라이더도 가끔 던지지만 결정구로 쓰는 경우는 드물다.

 

 

오승환

  - 단단한 체격의 마무리투수로 롭 넨을 연상시키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 

  - 94-97마일의 직구가 제구력까지 매우 뛰어나다.

  - 각이 작고 빠른 슬라이더의 제구도 좋다
  - 한국 리그에서 엄청난 성적을 올리면서, 스트라이크존이 후해져 타자들이 훨씬 긴 방망이를 써야 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 2011년 시작 이후 90여 차례의 세이브 기회에서 블론 세이브가 2-3번 밖에 없었다.

  - 워낙 제구가 좋아서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져도 잘 적응할 것이다. 하지만 타자 입장에서는 조금 수월해질 수도 있다.

 

 

박희수

  - 많은 타자를 상대하지 않을 것이다. 속도로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 85-89마일의 직구는 마지막에 살짝 휘지만 압도적인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고 얕봐서도 안 된다.
  - 특기는 떨어지는 체인지업이다. 제구가 뛰어나고 헛스윙을 많이 유도한다.

  - 가끔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보통 수준. 접전에서 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서재응

  - 류현진을 대신해 선발됐다. 미국 기자들은 아는 선수가 나와서 반가울 것이다. 메이저 시절과 같은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35살의 나이 때문에 구위는 예전만 못하다.
  - 하지만 많은 노장 투수들처럼 구위는 떨어져지만 경기 운영 능력은 좋아졌다.

  - 83-87마일을 던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90마일까지 끌어올린다.

  - 예리한 슬라이더의 제구가 좋고, 좋은 스플리터와 느린 커브를 갖고 있다.

  - 모든 상황에서 모든 구종을 구사할 수 있고 WBC 무대에서 긴장하지도 않을 것이다.
  - 약팀을 상대로 등판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불펜을 아끼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

  - 강팀의 타선을 상대할 수 있는 구위는 아닌 듯하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수준에서 던질 능력이 있다.

 

 

손승락 

  - 위에서 밑으로 내리 꽂는 오른손 구원투수. 투구폼과 마운드 위에서의 동작들이 독특하고 타자들을 현혹시킨다.

  - 91-94마일의 직구. 슬라이더/커터의 속도를 조절해 빠르게는 88마일, 느리고 각이 크게는 82마일로 던진다.
  - 특기는 스플리터로 스트라이크 존에는 던지지는 않는다. 종종 오버스로우 해서 카운트가 몰리면 흔들린다.

  - 구위가 좋지만 오승환이나 정대현 만큼은 아니다.

 

 

 

유원상

  - 지난 시즌에 구원투수로 변신해 성공했다.

  - 이전까지는 한국 리그에서 최악의 선발 투수 가운데 하나였다.

  - 주무기인 커터로만 승부해도 되는 구원투수가 천직이다. 86-88마일의 커터로 오른손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했고 왼손타자는 더 잘 요리했다.

  - 시즌 후반에는 지친 기색. 소속팀인 LG 트윈스가 원래 투수들을 혹사시키기로 악명 높다. 커터를 염두에 둬야 한다.

 

 

윤희상

  - 키가 큰 오른손 투수로 타점이 높다. 88-92마일로 이용찬과 유사하지만 그보다는 못하다.
  - 주무기는 평균 수준의 스플리터이고 슬로 커브도 보여주는 용도로 던진다. 

  - 한국 최고 수준의 투수는 아니다. 덜 중요한 경기의 선발이나 롱 릴리프, 패전처리 역할이 예상됨.

 

 

윤석민

  - 류현진이 없는 한국투수진에서, 빅 게임을 책임질 에이스. 마운드 위에서 조금 왜소해 보이지만 탄탄한 체구에 매우 좋은 구위를 갖췄다.

  - 보통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진다. 대부분의 서구 투수들과 달리 '드롭 앤 드라이브(역주 : 축이 되는 다리를 굽혀 높이를 낮춘 뒤 앞으로 끌고 나가 던지는 자세)'성의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이 폼 때문에 직구가 밋밋해지고 몰릴 때가 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슬라이더를 갖고 있다. 84-87마일의 교과서적인 슬라이더에 대부분의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가끔 높게 몰린다. 이럴 때만 칠 수 있다.
  - 체인지업도 매우 좋다.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이다.

  - 커브볼은 자주 던지지 않고, 타자의 허를 찌를 때만 쓴다.
  - 때로 직구 구속을 90마일대 중반으로 끌어올리지만 경기 내내 그 속도를 유지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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