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친만나러 0시20분에 나선 이유 - 남친과의 약속과정이 스무스 하지 못했을것.

 전화가 없기에 피해자는 친구 전화로 남친과의 시간약속(이미 케쥴이 다 있는 남친이기에)으로 몇번 전화를 했을거 같고

 그러다 간신히 틈을 낸 남친이 시간을 잡았고(피방가기 직전 틈내서) 그래서 한밤에 나갈수밖에 없었던거

2.의붓형부든 누구든 상대 형편이 아주 어려울 경우, 특히 분별력이 낮을수있는 어린 여학생의 경우 돈으로 꾀어낼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강진 경우처럼)

 수시로 틈틈이 피해자를 노려왔을수도. 그 날이 졸업식 당일이나 직후인거 같은데 졸업 후에 타지 학원에 갈 예정임을 알고 있던 의붓은

 타겟이 인제에 있을 마지막기회에 어떻게 해볼까 하고 주변을 맴돌다가 - 마침 나오는 피해자 따라다니다가 범행했을수도.

3.2월 24일은 중고졸업식이 많은 날짜인데

 피해자가 무리해서 야밤에 남친과 약속 잡은 것도, 범인이 악착같이 범행저지른 것도 모든 것이 마무리되는 졸업식 행사 때문임.

 졸업식 이후 외지로 줄줄이 흩어지는 외진 지방에선 실로 무서운

 0 시로 향하는 무서운 날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