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계모임에서 술 마시고 흥겹게 놀았음

그날 그 여자의 여자친구가 칼에 찔려 살해당함

계모임 참석한  여자 용의자로 체포됨

범행 증거물이 담긴 비닐봉지가 그여자 집 근처에서 발견됨

그런데 이 여자가 범행을 저지를 시간이 있었을까

죽은여자가 마지막 생존 모습 목격된 시간은 저녁 8시

용의자 여자가 동네 여자애를 안고 노는 모습을 이웃이 본게

저녁 8시25분

경찰은 이 25분의 시간동안 여자가 살인했다고 추정함

그런데 피살녀는 먼저 독약을 마신후 칼에 의해 수십차례 찔리고 죽음

방을 뒤진 흔적도 있음

이 모든걸 다하고 5분 거리를 왔다갔다 하는데

고작 25분만에 가능한지 의문이 드는 상황

결정적으로 용의자여자가 술마시는 와중에

죽은 여자의 핸드폰으로 이 용의자 여자와 다른 친구들에게

전화가 옴 아무말 안하고 끊는 전화

아마도 진범이 죽은 여자의 핸드폰으로 건 전화 같은데

경찰은 이 모든 정황을 무시하고 오직 증거물이 용의자 여자 집근처에서 발견됐다는거 하나로  구속

여자는 무죄판결남

누군가 어떤 여자가 용의자 여자에게 범죄를 뒤집어 씌운것 같은데

요즘처럼 씨씨티비 깔린 시대면 바로 범인 잡았겠지

그알에서 본 미제 사건중 가장 추리소설 같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