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FACT 

- 당일 2005년 1월 23일 약 04시경 실종자 앞집 박씨에 의해 원룸 밖에서 울고 있는 실종자와 실종자 지인 2명이 목격되었다

- 그 후 약 04시 30분경 실종자의 원룸(201호)에 들어갔다.

- 동거남은 그 시간 그 원룸에 있었다. 

- 당일 정나리씨가 원룸에 들어간 이후 10분 이후 부터 약 2시간 가량 약 07시경까지 다투는 소리가 났다. 박씨이 외 원룸 주민들 공통 증언. 

- 동거남은 적어도 번호가 다른 전화를 복수로 소유하고 있었다. 

- 당일 약 07시 이전 이후부터 당일 오전까지 , 동거남의 친구에게 동거남은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가자고 서너번 전화를 했다.  

- 동거남과 친구는 당일 오후 18시경쯤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함께 갔다.

- 정나리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날로부터 5일 후 가족은 경찰에 실종을 의뢰했다. 

- 경찰은 5일 후 원룸을 방문했다. 

- 경찰은 장롱 속 눅눅한 이불 발견했다

- 경찰은 8일 후 동거남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 당시 동거남은 자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 동거남은 거짓말 탐지 조사 전 중국으로 출국했다.(2005년 4월13일) 2010년 다시 한국으로 왔다. 

동거남의 주장 

- 사건 당일 11시경까지 본인은 잠을 잤다. 

- 정나리씨를 새벽에 보지 못했고 그 후도 못봤다. 

- 구토가 아침에 욕실에 있었다.

- 그날 15시경 친구 이씨에게 팔공산을 가자고 전화했다. 

- 그 날 16시경 본인은 짐을 싸 본가로 갔다. 

- 그 날 18시경 친구들과 팔공산 드라이브를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