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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꾼 새끼들은 사람으로 안본다

ㅇㅇ(175.117) 2019.04.28 03:02:30
조회 216 추천 5 댓글 0

◇ 김현정> (웃음) 저는 또 궁금한 게 있으면 참지를 못해서. 김학의 CD를 황 대표한테 진짜 보이긴 보이셨어요? 

◆ 박영선> 그게 이런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기억을 더듬으면서 얘기를 한 거잖아요. 그 김학의 CD를 박지원 대표님이 저한테 빌려줬어요. 빌려줘서 그것을 제가 책상 서랍 첫 번째 서랍에다 넣어놓고 있었는데 황교안 장관님이 오신다고 해서 그 CD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꺼내놓고라는 뜻이 그 뜻입니다. 꺼내놓고, 꺼내놓고서 이제 장관님하고 얘기를 하면서 우리가 이런 이런 CD를 확보하고 있다. 이제 그 말씀을 드린 거죠. 

◇ 김현정> 그러면서 차관 임명에 신중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거예요. 

◆ 박영선>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때 황교안 법무부 장관님의 표정이 완전히 이렇게 얼어붙는 듯한 표정. 그 특이한 표정이 있거든요, 황교안 장관님이. 갑자기 이렇게 눈이 약간 작아지시면서 그 얼어붙는 듯한 표정이고 또 황교안 법무부 장관님의 특징은 뭐냐 하면 약간 당황스럽거나 뭔가 이렇게 얘기를 못 할 때는 귀가 빨개지세요. 그런데 그 당시에 그러셨어요. 그래서 제가 딱 보고 이게 이분이 이 사실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계시구나. 

◇ 김현정> 생전 처음 듣는 얘기는 아니시다. 

◆ 박영선> 인지하고는. 왜냐하면 그게 2012년 12월달부터 서초동 법조계에 아주 파다한 얘기였거든요. 인지하고는 계시는데 우리가 이 CD로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깜짝 놀라고 계신다는 걸 제가 그 표정으로서 알 수 있었죠. 그리고서 그것을 저희가 그러면 왜 그때 그러면 그걸 계속 밝히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공개하지 않았느냐. 

저희가 사실은 김학의 차관이 검찰총장이 된다고 그래서 인사 청문회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검찰총장에서 낙마했어요. 그래서 후보에 오르지를 못하셨죠. 그래서 이제 이걸 어떻게 할 거냐. 그래가지고 저희 박지원 대표하고 저하고 신경민 의원하고 몇 분이서 논의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내용이 난잡하니까 일단 우리가 이것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법무부 장관에게 알리고 차관 임명이 안 된다는 것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걸. 

◇ 김현정> 일단 막자? 

◆ 박영선> 막자. 그런데 일주일 있다 그만두셨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그 얘기를 그냥 거기서 일단 예의 차원에서, 예의 차원에서 거기에서 중단한 거고 그로부터 한 두 달 후엔가요? 제가 법사위 진행하면서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렸었죠. 우리가 이걸 말씀드린 적이 있다. 

◇ 김현정> 그러면 허위 사실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왜냐하면 한국당이 이거 허위 사실 얘기했다라고 고발을 한 상태기 때문에. 

◆ 박영선> 그건 당연하죠. 저희가 이걸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법무부 장관께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걸 저희가 알고 있다라는 걸 제가 공개적으로 얘기한 그 영상 화면도 있잖아요. 





니들은 박영선의 저 말들이 이해가 되냐???


이 새끼들은 겉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이 지랄 떨지면 머릿속에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지들이 가진 정보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그 생각 밖에 안한다.


엄연히 피해자가 있고 그 피해자를 위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증거를 가지고 있었으면서 그걸 그냥 본인들의 정치적 목적을 이뤘으니 그냥 숨겨두자 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종족들..


김학의 사건 재조사 시작한지가 언젠데 입 싹 닫고 아무말 안하다가 본인이 청문회에서 불리한 입장에 서자 갑자기 자기가 가진 그 좋은 패가 떠올라 다시 꺼내놓고 정의를 위해 공개하는척... 진짜 토 나온다


아마 황교안이 지금 당대표가 아니고 다음 대선 주자로 나왔으면 그때 풀었겠지. 또 정의를 외치면서


피해자가 어떤 지옥에서 살고 있는지... 그 때문에 자살을 하든 말든 그들의 고통에는 1도 관심 없었으면서 눈 하나 깜박 안하고 정의를 말하는 싸이코패스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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