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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사건에 대해 생각해 본것 (긴글주의)

ㅇㅇ(144.217) 2019.05.19 05:09:44
조회 2005 추천 18 댓글 4


부인은 안타깝지만 살아있을 가능성이 남편보다 적다고 생각함.


최성희씨

우유를 냉장고에 넣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집에 돌아오자마자 거의 바로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임.

제압당한 것인지 죽은 것인지는 확신할 수는 없음.

(저항 불능의 상태에서 강아지 걱정이나 자동차만 이용한다는 점은 소용 없다고 봄)

심부름 센터나 조선족을 고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봄

- 살인을 시켰는지 협박까지만 시켰는지는..

장씨에게 현금이 꽤나 있었고 국내에서 움직일 때 추적당하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했음.


장씨가 최성희씨를 제압하고 전민근씨가 올 때까지 기다렸음.

전민근씨는 장씨가 벌인 일을 장씨의 뜻대로 수습하고자 했을 가능성이 큼.

cctv를 피해 이동을 한다던지, 가족 지인 친구들에게 이상한 메시지나 연락을 남기는 등.

특히 장씨가 혼자가 아니라 남편 혹은 고용된 직원 등과 같이 있었다면

전민근씨도 더욱 저항할 수 없었을 것임.


장씨가 전민근씨에게 바랐던 일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 전민근씨의 생명 역시 보장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큼.

살해당하거나 자살당했을 수 있음.


혹은 장씨가 한국에 먼저 들어와서 지방 정신 병원 등을 알아보고 다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부인은 죽였더라도 남편은 죽이지 않고 정신병자로 몰아 병원에 입원시켰을 수도 있음.

그 비슷한 시기에 정신병원이나 그런 보호시설, 요양원에

그 나이대에 비슷한 남자가 입원한 경우가 있는지 찾아봤으면 좋겠다.

정신 병원에서 여러 가지 사유로 환자가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음.


장씨 남편이 저렇게 나오는 것은

남편이 부부의 실종에 대해 최소 진실을 알고 있거나

공범 혹은 주범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장씨 남편이 제일 신기한 인간의 유형이라고 보여짐.

영어를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네이티브만큼 유창하진 않지만 배울만큼 배운 사람으로 보임.

남편이 아내에게 이것저것 코치해준 것은 아닐까 생각됨.


1. 첫 아기의 죽음에 대한 원인이 전민근씨에게 있었다고 여기는 아내의 생각에 동조?

2.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복수까지 가담?

3. 아니면 이 모든 범죄를 구성하고 조율하는 진정한 배후? 이런 경우는 소시오패스겠지.


경찰이 장씨의 동선을 확인할 수 없으면 장씨 남편의 동선을 확인하면 되는데

장씨 남편의 동선도 확인이 안되는 모양임.


만약 두 사람 다 살해당했다고 한다면

아주 오래 전부터 완전 범죄를 계획해 왔고

지금 시신이 발견될 수 없는 상황에 확신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임.

한국에 들어와서 오랜 기간 있었음.

따라서 처리 방법이나 이런 저런 것들을 시뮬레이션 할 시간이 많았음.


최성희씨의 임신이 장씨를 불타오르게 만드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첫 아이의 죽음을 전민근씨 탓으로 돌리고 있고

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가질 정도면 보통의 방법으로 애를 낳기 쉬운 몸이 아니라는 건데

전근민씨와 장씨 사이에 아이를 낙태했을 가능성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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