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나고자란후 시민권딴 케이스가 아니라
어릴적부터 재외교포였고 대학만 한국에서 나온 거면
한국에는 해외 특기생 전형으로 대학 들어왔을 거임.
재일교포 이런 애들도 그런 전형으로 실제 지 성적은 꼴통인데 좋은 대학 많이 들어감. 특히 2000년대 중반학번까진 더 그랬음.
2010년대 가까울수록 재외 한국 학생들도 많아져서 국내 명문대에 이 전형으로 입학하는 건 경쟁이 더 치열해졌지만.

지금 남편2 나이가 30대초~중반이라고 가정할시
2004~2008학번 사이일텐데
저 학번중에 주변에
흔치않은 유럽 교포 재외한국인 전형으로 입학한 대학동기 떠올리면 나오지않을까.
재외한국인 전형 정원수도 그렇게 많지않음.



보통은 재일교포 조선족 재미교포들이 저 전형으로 많이 들어오고
그 다음은 초중고 외국에서 나온 해외 주재원, 파견원 자녀들이 많이 들어옴.


나도 해외 초중학교까지 나와서 저전형 알아봤는데 고교까지 나와야된대서 그냥 정시로 입학함.


근데 유럽이나 남미 아프리카 중동 이쪽 교포 대학 동기면
몇년지나도 기억에 뚜렷이 남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