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해보면 개구리소년 사건의 가해자가 정상인이라면 7명을 죽여놓고도 30년이나 넘은 지금까지 그것을 정말 아무한테도 말을 안하고 비밀로 지키면서 살수있을까?
개구리소년 사건은 우리나라 역대급 미제사건이자나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유투브에 버니아캘리퍼스 사용하는 당시 와룡산 옆에 공고 불량학생들이라는 아주 신빙성 높은 댓글을 쓴 사람이 있었고 그게 엄청난 화제였었거든

근데 그 사건이 아무리 당시 불량학생들이 저질렀다고 한들 30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당사자들중 술자리에서라도 실수로 그때 그 이야기를 넌지시 했을 놈도 있을텐데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단 말이지

즉 정상 지능을 가진사람이라면 죄책감이나 술자리에서 실수든 무용담이든 털어놓을수 있다고. 그런데 오히려 지능이 7살정도 되는 매우 낮은 사람이고 거기에 조현병까지 있는 사람이라면 30년이 흐른 지금에도 그때당시 범행에 대해 아무한테도 말을 안하는게 가능해

오늘 그알에서도 봤듯이 자기한테 불리한 질문이면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자나 더욱이 이런놈이면 친구도 없을거고 뭔가 속내를 털어놓을 사람이 없을테니 그때의 비밀을 세상 밖으로 털어놓을일도 없겠지

개구리소년의 피해자가 7명인데 이게 오늘 나왔던 조현병 환자라면 어느정도 퍼즐이 맞춰지긴 해 그러니까 이해가 안갔던 부분이 설명이 가능해지는 접점도 있지
만약 허은정 양 사건의 진범도 이놈이라면 더욱더 연결고리가 있어
이미 개구리소년 사건때 어린아이들을 죽여본 경험이 있자나
그래서 어린애를 쉽게 제압해서 죽이고 산속에 묻는게 굉장히 자연스럽다는거디 개구리소년 피해자들도 결국 산속에 묻었으니까 어느정도 매칭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