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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그놈의 사업 그놈의 사기모바일에서 작성

ㅂㅂ(14.47) 2015.11.01 03:04:08
조회 47 추천 1 댓글 0

현 고2인데 반말해도 될까..ㅠㅠ화나서 글씀..
동수저 정도로 살다가 아빠 사업 잘돼서 이사감 나름 잘살음 50평대 아파트에 이것저것... 초2때였고 학원도 2개 다녔음
초3때 1년도 안돼서 사기당해서 돈 다 날림 엄마아빠 맨날 싸웠고...
그렇게 경상도 깡촌으로 이사감 학교 가는데 40분 걸렸음 절에 엄마가 일 도와주면서 세들어 살았어서 집이 좀 낮은 산에 있었음
절에 간 첫 날에 엄마가 주지스님? 앞에서 펑펑 울었었는데 아빠가 욕하면서 나가고..ㅋㅋㅠㅠ
나랑 동생이랑 엄마 아빠 이혼 서류같은거 찾아서 울었던 기억도 난다 ㅋㅋㅋ 집에 맨날 지네 나왔었는데... 집 앞에 뱀 허물도 막 있었고..셔틀버스 타면 애들 다 너 왜 절에서 나오냐고 뭐라 했는데 ㅋㅋ
어려서 스님들은 다 착한 줄 알았는데 우리 엄마 엄청 부려먹고 우리한테 눈치도 엄청 줬다 절에 사람 많아지면 우리 절대 나오지 말라고 시켰었고 왜인진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빠는 집에 거의 맨날 없었고.. 왜소하셔서 막노동도 못했고 다시 사업하려고 하는 것 같애서 어린 맘에도 정말 싫었다
엄마랑 싸우고 소리 지르면 너무 무서웠다
그 뒤로 중3때까지 곗ㄱ 절에서 살다가.. 아빠한테 돈빌렸던 사람중 하나가 절반인가를 줘서 지금 사는 ㄱㅅ으로 돈 탈탈 털ㅇ서 이사왔는데

아 너무 길어져서 못쓰겠다 중요한 건 우리 아빠가 또 욕심못버리고 사업하다가 폭망해서 우리 집 내일 방 뺀다는 거 ㅋㅋㅋ 이렇게 살기싫어서 공부도 좀 해서 전교3~4등 하는데 대학은 갈수있을까싶다 지금도 아빠가 엄마 얘기하자고 불러서 둘이 소리지르고 싸운다 어쩔거냐고 물어도 욕만하고 대답도 안해준다 설마 다시 절에서 세들어살잔건 아니겠지... 죽고싶다 저번에 욕하면소 같이 뒤지고 말지 라고 아빠가 그랬는데 차라리 그게 낫겠다 이제 슬프지도 않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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