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금수저 이분법에 대한 고찰.txt (맞춤법 교정버전)

irene

2015.10.30 02:49:41

조회 5718 추천 23 댓글 7

흙수저 / 금수저

이게 솔직히 신선한것도 아니야

명문대/지잡대

외제차/흉기차

대기업 / 공무원

대졸 / 고졸

언제부턴가 사람을 평가하며 우월 의식을 느끼는 것이 유행이 된 듯해.

남의 열등 의식을 조장하거나... 남의 약점을 비웃고 조롱하는 것에서 쾌락을 얻는거지

그런데 이런 사고방식이 안타까운 점은 언제나 하늘위엔 또다른 하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완벽할 수 없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찾는 것은 너무 쉬운일이다.

예를들어 내가 공무원이라서 고졸에 비정규직 노동자 비웃고 조롱한다고 치면 딱 거기까지 우월의식도 생기고 허영도 채우고 다 좋다 이거야ㅋ

그런데 공무원 그 쥐꼬리만한 월급 어쩌꼬고 저쩌고 하면서 벤츠끄는놈 들이 엄연히 존재하걸랑

그럼 공무원은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이 쓰레기같은 열등의식을 또 고졸들한테 푸는거지

마치 ㅍ먹이사슬 피라미드 처럼.

ㅋㅋㅋ

ㅋㅋ

먹고 먹히고 먹고 먹히는 악순환의 고리의 함정에 빠지는거지

암튼 이런 흙수저 / 금수저 나눈놈이 문제고 너희가 비록 흙수저라지만 그런거에 전혀신경쓸피료업고 암튼 그럼

인생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업어~~

(여기서부턴맛춤법 수정안해씨발)

잘난맛에 사는넘은 잘난맛에 죽게 되이따

그리고 남의 약점들춰내서 조롱하고 비웃는게

겉보기에 머시따고 생각한는 세기들이 생각보다 만키 떄먜 어쩔수업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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