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짬먹어도 군대부조리같은거 절대 안한다고 존나 결심함


실제로 애들 갈궈본적도 없고 집합시켜서 한마디씩하라할때도 걍 존나 가만있었음

근데 내 바로 밑에 후임새끼가 근무 서는 중에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제대하면 부모가 수고했다고 유럽여행시켜준다 자랑함 난 머할꺼냐 물어봄

이 새끼 애비는 지역농협은행장이고 애미는 보건소 소장임
그 순간 열등감이 존나게듬 난 이새끼보다 대학도 명문이고 이새끼는 지잡이고 난 보통체형의 건강한 몸매인데
이새끼는 비만 씹돼지임 불쌍한 새끼 군대서라도 고참잘만나서 불쌍한 인생 곱게 같이 전역하려했는데 그 결심이 갑자기 깨지고 갑자기 허탈해지고 내 군대 결심이 허망해짐

그 터닝포인트를 계기로 이 새끼만 존나게 갈궜다

운전병이라 월동준비하려면 5톤차에 체인 실어놔야한다.
그 체인을 5톤차랑과 그새끼 허리에 묶고 일과 내내 방치해두다 대대 돌아다니던 대대장안테 목격되서 감방갔다왔다.

흙수저들아 개천용되기 전까지 금수저에게 모욕줄수 있는 기간은 군바리때다. 누리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