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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돈 조금 더번다고 삶의 질이 좋아지진 않음앱에서 작성

아아아아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00:26:19
조회 61 추천 2 댓글 0

개인적으로 삶의 질이 어나더 레벨로 좋아지는 순간이 나는
‘내 명의’로 월 세후 1억 정도 고정수입 나올때일거같음.

1억은 내 주관적인 관점이 반영된 수치인데, 꼭 1억이라는 수치를 한정하지 않고
너희들이 생각하기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올때 비로소 삶의 질이 향상되지 않을까? 

보편적인 사람들은 월급 100 더 받는걸 천문학적인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회사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내달에 너에게 100 더 준다고하면
너는 당장에야 기뻐 날뛰겠지만
막상 그거 받으면 정말 아무 생각이 안들거다.

내가 장담컨데 그돈 
비싼음식 주마다 한번씩 더 먹고 지금보다 더 큰집으로 세 내서 사는게 전부일거임 ㅇㅇ

그리고 그게 몇달 지나 익숙해진다면, 
100 더 받는거 생각보다 존나 별거 없다고 느껴질거임

이게 딱 내가 지금 a 정도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여기에 돈 좀 더붙어서 
a+ 인생 사는 그런 느낌임.

우리 부모님이 월급쟁이라, 내가 이걸 많이 느끼는데
부모님 실적 많이 쌓이는 달에는 돈 더 들어오거든?

한 두달전에 엄마가 
아빠 세후로 1000 더 벌고 왔다고 
나한테 웃으면서 말씀하시던데 난 그때 들을때 존나 아무생각이 없었음ㅇㅇ
왜냐? 그거 더 받는다고 내 당장의 삶이 달라지지 않을거라 생각하니까, 입가에 미소 하나 안번지더라. 그냥, 아 그래? 이렇게 시큰둥하게 끝. 

여기 흙갤러 애들 보면 200이라도 더벌었으면 좋겠다, 이러는 애들 꽤 많던데 

현실은 이렇게 허무함..

천문학적인 돈을 당장의 내가 벌 수있는 방도가 없으니,
결국은 내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수 있는 수단을 찾는게 중요한 듯. 

웹툰을 본다든지 게임을 한다든지
돈은 덜 드는데 도파민 잘돌고 행복할수 있는 그런 취미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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