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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내가 배고픔을 참았던 방법

흙갤러(222.99) 2024.04.24 00:55:35
조회 97 추천 0 댓글 0

지금은 사회생활하지만
미성년자 때 최악의 반지하에 살 때가 있었음

불 껐다 키면 3,4마리 도망다니는 거 보이는 건 일상이고
시계 알람 끄려고 버튼 꾹꾹 눌렀는데
안 꺼지길래 봤더니 버튼이 아니라 바퀴벌레였던 적도 있었네 ㅋㅋ


여튼 바퀴벌레들이랑 같이 반지하 살 때
중학생이었나 배가 너무 고픈 거임
그래서 여기저기 막 뒤지는데 음식은 없고
소금만 있더라고


그래서 그 소금을 물에 타먹어봤는데 짜서 퉤퉤뱉고
접시에 덜어서 손가락으로 입술에 찍어바름ㅋㅋ
배가 채워지진 않지만 심리적으로 배고픔은 덜하더라 ㅋㅋ



근데 그거 아냐?
소금을 입술에 바르고 조금만 지나면
입술이 아예 하얀색이 되더라 ㅋㅋ

비슷한 예로 고려비타 알약으로 배고픔 참아보려고 오래 혀위에 뒀더니
혀에서 피나더라 ㅋㅋ






지금이야 그냥 그땐 그랬지 시리즈지만
가끔 생각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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