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생 진짜 불공평하지 않냐????

흙갤러(121.172) 2024.05.10 20:32:02
조회 195 추천 3 댓글 9

친한친구 있는데 걔는 평탄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정상적인 가족 만나서 형제들도 알아서 제밥벌이 잘하고 있고

취준 취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지 하고싶은것만 하는데 

솔직히 쟤랑 친해도 보고있자면 현타와서 멀리하고 있다.


나는 가정불화 집안에서 자라 진짜 평범한 집에서 자란 사람은

절대 상상조차 못할 온갖 별의별 더러운꼴 다 봤는데

내색은 안하지만 아직도 정신적 트라우마있고 솔직히 정병있다 생각함


정신과 가서 구체적으로 진단받은건 아니지만

정신과는 한 번 가보고 효과없어 말았다

난 내가 왜이렇게 됐는지 명확한 원인을 알고있는데

이게 약먹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까 


아무튼 보면 진짜 평탄하고, 원만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어있고 형제들도 정상인이고

다들 알아서 제밥벌이하고


나는 시발 부모 사이 나쁜것도 힘들어죽겠는데

하나 있는 형제란게 엇나가서 진짜 내 인생의 혹 수준이고

원만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애들은 보면 형제끼리도 사이좋고

어쩜그리 형제끼리 다 잘되는지 


원만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형제끼리 사이 나빠도

그건 진짜 단순휘 취향이나 성격이 안맞아 친하지 않은것일뿐

안좋은 집안환경에서 자란 애들은 형제끼리 사이도 안좋음

사이안좋단 표현도 귀여운 수준이지 아예 척을 지거나

누구 부를정도로 존나 싸우고 그 정도임


하 시발.. 아무튼 가족뽑기 잘못한죄로 평생이 고통이다

나이들수록 날이가면 갈수록 나아질줄 알았는데 이건 뭐

사는게 형벌이고 고문수준이지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30786 이런젠장 최말년(211.192) 06.06 49 0
830785 죽기전에드림카로타보고싶다 야레끼리(211.192) 06.06 48 0
830784 내가 내려가리? [1]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59 0
830783 내가 똑똑한 머리좋은 흙수저라면 일본으로 탈조함 흙갤러(223.39) 06.06 62 0
830781 부산서욱일기깃발달렸네 [1] 야레끼리(211.192) 06.06 58 1
830779 흙수저 탈출법 [1] 흙갤러(211.36) 06.06 108 1
830778 스마트폰 충전중.. [4] 디시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74 1
830776 나처럼 과거에 머물러 사냐 [3] ㅇㅇ(211.214) 06.06 105 4
830773 다들 현충일인데 모행??? [5] 찡마(221.140) 06.06 101 3
830772 그지는 추하다 똥오줌찌릉내가난다 그지쉐키 [1] 흙갤러(175.123) 06.06 47 1
830771 흙동네들은 휴일에도 차가 안 빠지네 ㅋㅋㅋㅋㅋ [3] ㅇㅇ(183.96) 06.06 131 2
830769 코로나 백신 쳐맞은 놈들 치매 걸린다 [1] 신종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85 1
830768 모름지기 과거의 행동은 뭐든 그럴 만했더라 [1] ㅇㅇ(211.214) 06.06 67 0
830763 브미는남자친구가많을듯 [3] 야레끼리(211.192) 06.06 112 0
830761 이거알면아재다 [2] 야레끼리(211.192) 06.06 71 0
830758 가난이 밉다... 보고싶은 영화한편 못보는 인생이... [2] ㅇㅇ(223.38) 06.06 122 1
830756 통계청에서 말하는 월급 [1] (124.57) 06.06 78 0
830754 무소유와 미니멀의 삶. 굉장히 편안하고 좋은것 같다. [2] ㅇㅇ(223.38) 06.06 76 1
830753 게이인데 흙갤러들 똥꼬 따고 싶다 하앙.... [3] 게이 후장 (112.144) 06.06 107 1
830751 꿈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음 [5]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94 1
830749 스마트폰에 계산기 기능이 있어서 다행인것같아.. [2] 디시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63 0
830746 올해 계속 아프다 [3] ㅇㅇ(211.214) 06.06 81 1
830743 머지않은 내미래 [4] ㅇㅇ(218.238) 06.06 127 1
830741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흙수저의 문제점은 [6] 흙갤러(211.234) 06.06 760 25
830740 돈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방법 [1] 흙갤러(223.39) 06.06 81 1
830739 헌혈해야지 [5] 불행할시간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63 1
830737 다시올림 [2] 야레끼리(211.192) 06.06 54 1
830736 잠시만부처리믹스 야레끼리(211.192) 06.06 40 0
830735 나81닭띠여 야레끼리(211.192) 06.06 37 0
830734 10대때 첫 출산해서 아이를 7명 낳으면 좋은점 [8] ㅇㅇ(106.102) 06.06 705 19
830733 우리엄마는 싸패 쏘패 그런거인듯 [2] 흙갤러(118.221) 06.06 94 1
830732 마감드가자잇 전섭아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7 1
830731 나지금 엄마랑술마셨다 [3] 레드썬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82 1
830730 돈 급하신분 확인 기부 천사(211.235) 06.06 45 0
830729 돈 급하신분 확인 [2] 기부 천사(116.126) 06.06 72 1
830728 모쏠아다 친구한테 먼저 모쏠탈출할거같다고 놀리는거 ㅈㄴ재밌네 ㅋㅋ ㅇㅇ(121.159) 06.06 92 0
830727 친구랑 나랑둘다 찐따모쏠아단데 좀 놀리니까 차단박힘 [4] ㅇㅇ(121.159) 06.06 126 0
830726 내 누나는 ㄹㅇ 인생망한듯 [6] ㅇㅇ(122.36) 06.06 214 3
830724 내 나이 30대인데 애비가 이제와서 존댓말쓰라네 [2] ㅇㅇ(175.116) 06.05 126 6
830723 흙수저동네 지랄났다 [1] ㅇㅇ(122.36) 06.05 107 1
830722 감사의 기도 528일차 [3] ㅇㅇ(58.236) 06.05 43 2
830721 악인보다 저능아가 문제임 [7] ㅇㅇ(172.56) 06.05 631 26
830720 가난 때문에 받은 고통과 상처는 [2] ㅇㅇ(180.228) 06.05 95 5
830719 젓가락질에 트라우마 있다면 믿어지냐 [1] 흙갤러(118.235) 06.05 72 0
830714 흙부모가 빠그라뜨린 인생 ㅇㅅㅇ(58.228) 06.05 120 6
830712 밤 되니깐 두렵다. [2] 디시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6 0
830711 애비랑 손절칠려는데 어캐야함? [4] 흙갤러(123.248) 06.05 110 1
830708 서울깡촌에가면이런차들천지 야레끼리(211.192) 06.05 97 0
830707 우리위대하시고집값올린문제인 문재열차(211.192) 06.05 49 0
830705 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2] 디시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5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