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흙수저 애미 특 (공감주의)

흙갤러(121.141) 2024.05.14 23:13:09
조회 2068 추천 43 댓글 6
														





a04029aa0d2ab4668eff5a72e75bf1f1ff349773f54194f173f79c505e6c59a89a49






집구석에서

전화질 존나하고, TV 존나 봄




학교 마치고 집 가보면 꼭 셋 중 하나 하고 있음



1. 소파나 방바닥에 누워서 쳐 자거나


2. 소파에 누워서 TV 보거나


3. 존나 시끄럽게 전화질 함



1.


대낮에 쳐자는게 존나 게을러보이고 , 불 키거나 깨우면
짜증내거나, 왔냐? 하고 다시 퍼질러 잠


집구석은 존나 더럽고, 빨래는 산더미고, 설거지 아침에 먹은 그릇 그대로 씽크대에 쌓여있음


반지하나 썩빌라의 음큼한 냄세와, 난장판인 집구석.....

불 꺼진 가운데 가려진 커튼에서 풍겨오는 우중충한 분위기, 퍼질러 자는 뚱뚱한 애미....

흙수저들이 ㅈㄴ 살자마려운 순간이다



2.


깨 있을 때 제일 많이 하는게, 퍼질러 누워 TV 보는거... 중독수준임
소파에 누워서, 손머리받침하고 TV 보는게 일상임


그놈의 TV는 자기전 까지 계속 쳐보는데,

자식이 들어오든, 남편이 들어오든 관심도 없음


주제는 항상 막장드라마나 트로트


흙애미가 책 읽는건 기대 안 하는게 맞고

TV도 시사뉴스나, 교양프로 같은건 당연히 안 보고, 볼 지능도 안 됨


딱 봐도 존나 저급해 보이는....늘 비슷한 내용의 3류 드라마 보면서

이년이 썅년이네, 요년은 불쌍하네 어쩌구 궁시렁 댐

여주에 감정이입해서, 평상시에도 지가 뭔 비련의 여주인공인 냥
시댁욕하고, 남편욕하고, 자기연민 오지게 함


나는 니 20살되면 바로 니 아빠랑 이혼할거다,

나는 원래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니 아빠 만나서 내가 인생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산다

등 신세한탄 하지만... 둘이 도찐개찐이고, 끼리끼리 임


그래도 애비는 노가다라도 나가서 적게라도 벌어오고, 미약하게나마 벌어서 가족들 먹여살리지만, 이 빌어먹을 돼지년은 집안일 한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 함
전술했듯 집안일도 잘 안 해서 집구석 난장판임


(그렇다고 애비가 좋은 인간이라는건 아님... 애비도 개쓰레기짓 한심한 짓 ㅈㄴ하고, 그래봤자 가족 먹여살리는건 애비보단 나라에서 주는 저소득층 지원금이 더 큼)


(흙애비 특징은 다음에 다뤄 봄)



트로트 볼 때도 
젊고 예쁜 여가수가 나와 노래 잘 부르면,
그냥 노래 좋다 하며 들으면 될 걸
저 년은 집구석이 이혼한 집이다
저 년은 아버지랑 의절했다.

저 년 얼굴이 딱 사치가 심하고, 남자 등쳐먹고 살 상이다

이딴 말을 함


그러고선 나이 20살 이상 차이나는 임영웅이나 이찬원이 지랑 사귀고
결혼해주는 망상 오지게 함



자식이 공부하고 있을때도, TV 보면서 존나 시끄럽게 낄낄대는데
그럴 때 마다 집구석 불질러 버리고 싶음.




3.



전화질 오지게 함

지랑 비슷한 년이랑 전화로 2~3시간씩 수다 떰

들어보면 별 내용도 없는데, 왜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몇 시간을 떠듦


전화 내용도 저급하기 그지 없는데..
남 뒷담화.... 잘된사람 깎아내리고 시기하기.... 망한사람 비웃으며 좋아하기.. 신세한탄 한풀이...


본인 인생도 시궁창이고, 본인 인생조차 열심히 안살면서....

대체 왜 그렇게 남 인생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음....

친구.. 동창... 시댁 등 친척... 동네사람....

또 역겨운건 방금까지 전화한 A라는 년과 B에대한 뒷담화를 하며 죽이 잘 맞아 깔깔 댄 다음,

전화 끊고난 뒤, 곧 B랑 통화하며 A에 대해 헐뜯고 뒷담화하고... 항상 이런식임....


전화 내용 중 생산적인 내용, 응원, 격려, 삶에 도움되는 정보는 눈 씼고도 찾아볼 수 없음



그 특유의 좆같은 목소리로 하는 전화질이 1시간 이상 길어졌을 때

흙수저들은 집구석 다 깨 부수고 싶어짐





추천 비추천

43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32502 흙애비년 특징: 지 기분 좋거나 뭐 부탁할거 있을때만 스윗딸바보 빙의됨 흙갤러(118.235) 06.14 67 2
832501 흙애비 특: 있지도않은 투명 재산으로 나중에 안 물려준다 함 흙갤러(118.235) 06.14 66 1
832498 울애비 환경미화원인데 진짜 직업이랑 잘어울리는 것 같음 [1] 흙갤러(118.235) 06.14 118 3
832494 흙애비도 흙개비인데 진짜 레전드는 흙애미년임 흙갤러(118.235) 06.14 87 1
832493 6년이 넘도록 엄마한테 용돈 한푼 안드리고 있다. [1] ㅇㅇ(175.223) 06.14 50 4
832492 흙애비 특징: 자식 북어패듯이 패면서 자식이 문닫고 선풍기 틀면 흙갤러(118.235) 06.14 97 2
832491 애비야~ 니가 주변인들한테 딸바보인척 깝치길래 다 얘기해놨어^^ 흙갤러(118.235) 06.14 66 1
832490 흙애비 목소리 특: 존나 떽떽거림 흙갤러(118.235) 06.14 64 2
832488 진지하게 글 봐주셈 [6] 흙갤러(183.104) 06.14 96 1
832487 폰 바꾸자마자 가장 먼저 앰앱 번호부터 차단함 흙갤러(118.235) 06.14 63 1
832486 흙애미, 흙애비 나이 들어서 자식한테 의존하려 들때마다 흙갤러(118.235) 06.14 103 5
832485 젊었을적 자식 말도 못하게 팼던 짐승이하 애비새끼들 흙갤러(118.235) 06.14 43 3
832484 흙애비들 밖에서 누가 자식한테 위협하면 갑자기 스윗애비 빙의해서 흙갤러(118.235) 06.14 100 3
832481 흙수저 애비 애미 특징 흙갤러(118.235) 06.14 68 1
832479 웃긴건 지들이 개인적으로 연락하다 생긴일을 [6] ㅇㅇ(221.157) 06.14 148 2
832478 저렇게 정의의 사도 놀이하는 이유 ㅇㅇ(223.38) 06.14 85 2
832474 가만있으면 좀 덧남? [1] ㅇㅇ(172.56) 06.14 128 5
832461 이유는 모르겠는데 결국 흙수저 친구만 남는거같음 흙갤러(118.235) 06.14 38 0
832459 음악들으니 좀 덜 예민해지고 덜 스트레스 받네 맑은눈광인(211.54) 06.14 40 0
832456 대출 다 갚았다 [2] ㅇㅇ(211.214) 06.14 62 1
832454 흙애비 마인드를 조금이나마 알겠다 흙갤러(222.251) 06.14 53 1
832451 (장문)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음 ㅇㅇ(121.140) 06.14 91 4
832450 내인생이무너졌을때 [1] ㅇㅇ(119.66) 06.14 87 0
832448 꽃녀야 [1] ㅇㅇ(118.235) 06.14 71 0
832446 꽃녀야 [1] ㅇㅇ(118.235) 06.14 53 0
832444 꽃녀야 [1] ㅇㅇ(118.235) 06.14 48 0
832440 꽃녀야 [1] ㅇㅇ(118.235) 06.14 52 0
832438 꽃녀야 [1] ㅇㅇ(118.235) 06.14 44 0
832437 꽃녀야 [2] ㅇㅇ(118.235) 06.14 39 0
832436 꽃녀야 [4] ㅇㅇ(118.235) 06.14 60 0
832434 [펌] 헬조선 저지능 장애를 앓는 흙수저 부모 특징. TXT 녹두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6 3
832433 게임에 10만원 20만원씩 매달 질러서는 부자가 되지 못하겠다. ㅇㅇ(123.213) 06.14 23 0
832431 꽃녀야 [1] ㅇㅇ(118.235) 06.14 50 0
832430 흙수저들아 랜덤 외화 받아가라 [1] 흙갤러(222.98) 06.14 54 1
832427 흙부모 특징이 교회다니는 거라매?난 더 심함 [1] ㅇㅇ(125.183) 06.14 82 1
832426 2000년대에 자식 게임 영상 찍어준 부모가 없어. TXT 녹두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0 0
832424 핸폰이랑 컴터 작업 넘많이하니까 ㅇㅇ(121.125) 06.14 36 0
832423 디시하다가 내가 아는 사람 만날 확률 ㅇㅇ(118.235) 06.14 54 1
832422 꽃녀야 [1] ㅇㅇ(118.235) 06.14 59 0
832421 어렸을때부터 누나랑 관계 ㅆㅅㅌㅊ ㅇㅇ(114.204) 06.14 69 1
832420 꽃녀야 ㅇㅇ(118.235) 06.14 43 0
832419 난 좋은 사람들하고는 오래 못있겠더라 [3]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0 1
832416 석유공사 해체해라. 해볼려는 장인이라면 장구를 필히 가지고 싶어 흙갤러(61.109) 06.14 39 0
832415 쓸데없이 입터는 인간치고 잘난사람 없음 [3]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3 2
832414 좆팔육은 집사기 쉽다면서 왜 우리집은 월세임? [1] ㅇㅇ(210.100) 06.14 76 0
832413 내가 28년 살면서 느낀건데 남자는 흙수저 탈출 존나힘듬 [2] 흙갤러(221.165) 06.13 118 1
832412 동수저 이상으로 태어나서 흙갤러(112.165) 06.13 53 0
832411 가난이 밉다... 오늘도 냉장고를 뒤적이며 안주를 찾아봅니다... ㅇㅇ(123.213) 06.13 43 0
832410 와... 문닫고 선풍기틀고자면 죽는다는거 아직도 믿고있었네 [3] ㅇㅇ(182.221) 06.13 59 0
832409 흙붕이 오랜만에 수육해먹음 윤석열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