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회가 9개월이 지났는데도
해산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개당 10만 원대 텐트 2만 3천여 개,
모두 33억여 원을 들였는데
지금은 개당 4천 원 정도에 공매...

..구입가의 4%에 불과합니다.
헐값인데 거래는 쉽지 않습니다.
한 번에 수천 개를 사야 하는
최소 매입 기준..

최돈희 기자 choi.donhe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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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라도 더 건져서
세금을 의미있게 써야지...
내년 아시아 잼버리 유치해놓은거도
반납했다고 나오던데, 아무래도
세금지원을 못받을 거같으니까
반납한거로 보임.

구매단위가 수천개면
야영업같은 업자나 차떼기같은 중간업자들
아니면 사지를 못할텐데,
공매 또 유찰시켜서 헐헐값으로
받아 결국 소비자는 비싼값에 사는 것임.
야영업자는...사겠냐?

공매법이 세금의 훼복을 방해하게 돼있는
법인지는 모르지만
한두개 단위로도 개인에게도 팔고 다른 데도
팔아서
4천원보다는 더 받아내야 정상이지.
4천원이 정상이냐?

편하게들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