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애미한테 옛날에 서운했던점 말해줬을 때

시크한여우

2024.06.19 00:27:12

조회 107 추천 2 댓글 1

"사달라고 말하지 (사줬을텐데)" 라고 말하지만

나는 알고있다. 얼마 되지도 않는 돈 몇푼 가지고 벌벌 떨 정도로 무능하고

어쩌다 돈이 있다고 해도 사주기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살면서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달라며 졸라가지고 얻어내면은

일가면 안된다, 일가뿌면은 다신 안사준다이? 하면서 오만상 꼽줘가지고

차라리 안받느니만 못했던 사실을.

자기는 그런 기억 없다고 하지만

원래 뇌용량 작은 것들은 지 불리한 기억부터 바로바로 삭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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