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부모 특 - 흙수저 갤러리

흙수저 부모 특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6.39) 2024.07.03 20:45:38

조회 134 추천 3 댓글 1

남자애한테 절대 싸우지말라고 세뇌시킴.

착한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가스라이팅함.

근데 남자애가 중학교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느정도 폭력성을 가져야함.
누구 괴롭히고 시비털면서 싸우고 다니라는 소리가 아니라
공격이 들어왔을때 맞서 싸울 수 있는 정도의 폭력성.

하지만 흙수저 부모는 문제 생겼을때 합의금이나 변호사로 막아줄 능력도 안되고
남들에게 굽실대는 일상이라 자식이 그냥 쥐죽은듯이 살기를 바람.
사실상 남성성을 거세된채로 하고싶은 말도 못한채로 살게됨
이때의 경험이 멀쩡하던애도 븅신으로 만든다는 걸 이해못함..

사실 딱 내이야긴데
29살에 이악물고 재테크, 노동 모든 요소 총동원으로 2억 모아서 일하다 짤려도 굶어뒤지진 않겠다 정도로 곳간을 채워 놓으니깐

직장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당당해지더라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도 있겠되고..
확실히 자신감은 곳간에서 나온다는게 맞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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