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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타인의 불행을 함께 슬퍼하는 아이였지만

ㅇㅇ(121.182) 2024.07.04 19:03:58
조회 106 추천 3 댓글 6

학교는 친구들과 배우고노는 즐거운곳이었고


커서 부자가되어서 학교에 수영장도 지어주고 싶었고


세월호같은 큰 사건이 터지면 함께 슬퍼하고


아프거나 불행한 사람들을 돕고싶어하는 순수한 아이였다




중학교는 기초생활수급으로 다닐수있었지만


겉멋들어서 대출받아 승용차사서 여자랑 놀러다니는 아버지때문에


기초생활수급 끊겨서 고등학교는 못다니고


밥은 하루한끼 라면으로 버티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그후로 성인되서 공장다니고 사무직도하고 물류직도하면서 


어찌어찌 구축아파트 장만해서 혼자 빌어먹고살 수준이되었는데




나이가드니 부모와 세상이 원망스럽다


금수저 은수저는 아니어도 하다못해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면


구축아파트가 아니라 신축아파트 살았을거고


하다못해 대기업까진 아니어도 중견이나 공무원은 할수있었을거고


미래도 더 밝았을텐데




모두 나처럼 불행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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