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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엔 유전자좋아서 성공한애 개천용케이스도 흙부모가
정신은 정상적이고 따듯해서 가능했던거 아닐까  ? 그래서

경제적 환경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무시했던거고...여기처럼

흙부모가 정신도 이상하면   적어도 부모 부양하겠다 이말 못나옴  
반대로 환경으로 인생 뒤바뀐 사건은 추측이지만 흙부모쪽이

정신도 이상했던거 아닌지 걍 궁금해짐 자세한 가정 속애기는 안나오고 결과만 보여주니

유전자가 일부 좋으면 환경 어느정도 무시하긴 하는데 보통 그런거 아니면  환경 따라 가는듯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대부분 과거를 각자  후회하지만 어쩌면 인생은 톱니바퀴마냥 정해져 있던 걸지도 모른다


수능도 어떤 사람이 쓴글있는데 사실 재수하다가 갑자기 떡상해서 고득점 얻는 경우 혹은 모평에서 1뜨다 실전에선 3나오거나 심하면 5  나오는 경우도 있는거 같던데

기본베이스+운에 영향이라는말도 있었음 정작 당사자는 잘나오면 내가 한만큼해서 나온거고 못나오면 스스로를 탓하지만ㅇ

그래서 첫 결과물만 보고 내가 재능이 있니 없니 판단하는건

좀 이르다고봄 결과로 따지기보단 과정에서 내가 어느정도 하면 재능있는지 없는지 견적나옴 그거보고 적당히 타협하던지 다른길 찾던지 해야지  하루종일 매달려서 점수오르는거?

이론상으론 가능하지 근데 사람마다 집중력 이해력  컨디션의

효율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론 불가능함 과학기사보면
가장 이상적인 학습시간이 8시간~9시간정도임 이정도 본인이

했는데 잘 안되면 딱 거기까지가 마지노선ㅇㅇ  이전에 언급했다시피 이시간동안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고 이해했는지가
곧 재능으로 귀결됨  본인이 의지가 있으나 집중이 안된다는건 컨디션이 안좋거나 학습이 안맞는거라고 생각함
어떤애들은 무슨 10시간~12시간 순공부량이 이렇다고 하는 애들도 있는데 이건 엉덩이만 무겁고 집중력의 효율이 떨어진걸

인지하지 못했거나  비록 재능은 없지만 그만큼 환경적으로

시간을 엄청 갈아 넣어서 가능했던거라는 생각밖에 안듬

이렇게 매번하면 리스크가 존나오르거든
이방식은 마치 멘땅에 헤딩하는 느낌인데 다소 불도저 같은 방식이라 누군가는 노력이라 볼지몰라도 적어도 근본 노력은 아니라고봄   그래서 자기객관화 잘한애들이 보통 순탄히 낮은 리스크를 갖고 풀리는 경우가 많고 저런 불도저 같은 방식은

그냥 모 아니면 도라고 보면됨 도박하는 느낌..ㅇㅇ
인생이 그렇다  학교에서 말하는 노력은 1등급 2등급 이런식으로 결과주의로 줄세우기지만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건 이런 결과주의마인드가 아니라 자기객관화하는 행위임

그래서 이런 차이 때문에  노력과 결과가 꼭 절대적으로 비례할수는 없다고 말함 젤 불쌍한애들이 저리 시간만 갈아 넣어서 

컨디션조지고 실전에서 손해보는애들임   근데 흙부모들은

이런거 거의모름  무지성 학습만이 답인줄암  왜 학습효율이

떨어지는지 관심도 없음  예시로 첨에는 나보다 높은결과 나온애가 부럽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난 로우 리스크로 높은효율로 무난한 결과를 뽑고 누군가는 하이리스크를 갖고  높은결과가 나왔다고 보는게 정신적으로 편함   그게 재능이든 운이든 뭐든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