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 초등학교 저학년 그쯤에

애들이 뜨개질같은거 많이하고 놀잖아

대바늘 뜨개질은 얼추 잘하는데

코바늘 뜨개질이 봐도 잘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애미년한테 알려달라고 했더니

몇번 하는거 대충 보여주더니

이거 보고 못하면 못하는거야~

한번 보면 보고 해야해~ 

분명히 이랬거든

그때 어린나도 맞아 계속 똑같은걸 묻는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내가 할 수있는걸 했거든

대바늘 뜨개질 하고 놀았다나 말야

그리고선 다 크고 성인때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이제는 보니까 얼추 알겠어서 코바늘도 수세미도 뜨고 그랬그든

근데 분명히 이랬던 애미년이 ㅋㅋㅋ

지가 이해못하고 못하는건

자기가 알때까지 알려줘야 한다고 하니까 말이되냐?

그래서 내가 저 일화 이야기 해줬더니 대뜸 하는말이 뭔지 아냐?

그래서 지금 복수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애미란 년이 할 소리냐? 복수? 복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옳은소리 하면 복수란다 

이게 흙부모 수준이다 

씹새끼들 원숭이 보다도 못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