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붕이들아 안녕
가끔 눈팅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글써본다
나는 19살인데 동생이 밑으로 둘있거든
하나는 집에있지만 하나는 나 초등학생때 엄빠가 술먹고 난동부려서
친척집에있음 가끔보긴하는데 다른가족같더라
내가 또 말하고 싶은건 우선 엄마야
우리 엄빠둘다 심각한 알코올병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엄마같은 경우는 술을 거의 맨날마심 그래서 저녁쯤에 보면 매일 헛소리 하거나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가끔함
아빠라는 사람은 예전에는 술먹으면 정신못차리고 폭력적이였는데
요즘은 안그럼 대신 술먹으면 꼬장을 존나핌
이게 내가 7살때부터 이랫는데 정신이 나갈꺼같다
매일 나가살아야지 하다가도 좆같은 정이랑 기억때문에 맨날 처울고 뒤지고싶음 그럴때마다 그리고 우리집은 존나 가난함
집도 나라가 지원해주고 집에는 재산이없음 돈생기면 매일 술처먹고
놀러다니고 대출만있고 돈 모으는 꼴을 못봄 그래서 나한테 돈빌릴때도있음 (아빠가) 요즘은 동생도 대가리가 커져서 말안듣고 나한테 엄빠가 ㅈㄴ 하소연하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겟다 그냥 나가사는게 맞는거겟지 흙붕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