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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6살의 이런 나에게 어떤 말을 해줄수있어?

쓸쓸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3 17:37:23
조회 107 추천 0 댓글 2

여기 다 가난한 어린시절인 사람들이니 집안사정을 구구절절 말하진 않을께.내가 내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다 6살때 엄마한테 과자사달라고


졸랐는데 한번을 안사줬어.그나이때 과자 엄청 먹고싶을 나이잖아.과자 사달라고하면 집에 돈이 없는데 어케 사주냐는말을 들었어.


그러다 길바닥에 떨어진 과자 흙 털어저 주어먹었지.난 집에 들어가서 엄마한테 나 밖에서 길바닥에있는 과자 주어먹었다고 했어.


난 집에 돈이 없어 나에게 과자를 사주지 못한걸 밖에서 내가 해결했다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칭찬들을줄 알았지.근데 엄청나게 혼나기만 했는데


그때는 왜 혼나는지 이해가 가질않는거야.그뒤로도 과자를 사주거나 그러진않았는데 초등학교들어가서 길바닥에 떨어진거 먹으면 놀림받고


그때부터 이러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난 지금의내가 6살의나에게 길바닥과자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하면 머라고 해야 먹지


않게할지 모르겠어.위생문제 식중독 복통에 걸리니 먹지말라고해도 6살의난 그게 귀에 안들어올꺼같아.참고로 흙수저라 유치원 이런건 당연히 못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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