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때문에 삶의 의미도 없음 여태 살아온 삶 부정하고 싶음


난 이 날 봤어... 가출전 내가 마지막으로 믿은 엄마의 모습..
가식적이었다는 걸... 날 낳은게 후회 된다는 현타오며 모든걸 내 탓이고 내 존재가 죄라는 엄마의 진솔함을...

이후 난 가출했고 엄마는 이후 돈을 180주며 미안하다지만 난 믿지 않았어.. 이미 난 가족에 대한 정이 전부 타버렸어..

지금은 나도 가면쓰며 괜찮은 척 하지만 어제 상담듣고나선
큰 충격 먹어서 아까부터 무료 했음 왜냐면
애비의 성향이 강한 계집 동생년하고 싸우면 전부 내잘못이라고 당했음 근데 성향이 애비 새끼와 싸울 때 내가 다칠까봐 그래서 였다고 말렸다고 했던거 듣고

전부 부정하고 있었음 왜냐면 계집동생년부터 애비새끼 욕 할때 쉴드치는 등... 여태 내 편 들어 준 적 없었고 되려 내가 쳐맞고..

그 분노가 한꺼번에 치솟아서 엄마 카톡 차단 했음

후... 아무튼 누가 날 얼른 세상에서 사라지라고 저주했으면 좋겠음.. 이젠 가족 떠나 사람 자체 환멸을 느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