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새끼 개빡친다
애비 씨발새끼가 내이름 나랑 상의도 없이 바꾸고 왔다

점 보고오더니 내 이름이 안좋텐다

점보는데 유명점쟁이라고 몇십만원 쓰고 철학관가서
이름 맞추려고 또 몇십만웠 쓰고 왔나봄
그리고 법정 대리인 자격으로 개명신청 하고 왔단다 ㅅㅂ

이 과정이 나랑 상의도 없이 다 즈그 혼자한 거다
그리고 나한테 니이름 바꿨다고 걍 통보를 하더라 씨발련이

내가 미성년자도 아닌데 어케 이게 가능하냐
법정대리인 자격으로 이게 되는거였냐?


애비새끼 미신 믿는거 진짜 개빡치는 게 쓰잘때기 없는 거에
돈 ㅈㄴ 쓴다

근데 이새끼가 내 이름 독단적으로 바꾸고 와서 걍 통보를 하네
이름 지 맘대로 바꾼것도 개빡치는데 이게 또 문제가 뭐냐면

그럼 통장이나 휴대폰등 내 명의로 돼있는 거
이름 개명했다고 신고하고 등록해야 하는데
ㅅㅂ 이런게 한두개도 아니고 ㅈㄴ 번거로움
그리고 애비새끼 이건 나몰라라 한다

내 지인 친구들 이름 왜 바꿨냐고 물어볼게 뻔한데
개명이 내 의지로한게 아닌데 뭐라 말해야 하냐 ㅅㅂ

지금 개명 취소하는거 알아보는 중인데
애비새끼가 너 생각해서 점도 보고 철학관 가서
돈도 80~90만 썻는데 그걸 왜 취소하려고 하냐면서 따지네?


나 생각한다는 사람이 나랑 상의도 안하고 이름 바꾸고
내 기존 이름으로 등록 돼있는것도 다 바꿔야 한다는 거는 나몰라라 하고
내 주변인 관계도 전혀 신경쓰지 않으면서


뭐가 날 생각해서야 ㅅㅂ 개빡치게


진짜 이번에는 연 끊을 생각이다
그동안 그래도 아빠라고 참았는데
진짜 도저히 못참겠네

나 어릴때 아빠가 욕이나 폭력을 달고 살았음
미신믿다 또 돈 이상하게 써서 애미랑 싸운후
애미애비는 그 스트레스 누나랑 나한테 풀었음

직장 구하고 예전처럼 가족끼리 안싸우려고
받은 월급 30~40 정도 달마다 용돈 꾸준히 드렸는데 그걸로 이딴짓을 해?

나도 누나처럼 빨리 애미애비랑 연을 끊을걸
후회한다 ㅅㅂ
누나가 나랑은 연락 하는데 애미애비랑은 연락 안함

나 가족은 누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애미도 정상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