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친구들도 대부분 나랑 환경 비슷하게삼

걍 집이 못살긴하는데 씹개거진아니고 

걍 집은있고 ( 전세거나  빚 ㅈㄴ많이 남은 썩빌라) 

차도 똥차있고 

집에서 지원은 없지만 그래도 간간히 한두달에 한번 외식하고 

집은 화목함 근데 집에 빚이 3억넘게 있고 부모님은 점점 나이 들어서 버는 수입도 적어지고

미래는 더 불확실해짐 

그렇다고 내가 성공한것도 아니라 내가 부모님을 책임지기엔 힘듬 

세전 280받으며 좆소기업 대리달고 일하는데 

밑에 직원들이랑 친해져서 몇번 이야기 해보니까 다 무슨 대학등록금은 기본으로 지원받고 

부모가 중고지만 차사주고 어릴때부터 돈 물려줄려고 얘이름으로 주식 적금 넣어놓고 이십대 중반인데

보험료 휴대폰비도 부모가 낸다더라 난 시팔.. 고딩때부터 알바해서 내돈으로 등록금내고 폰요금도 고2때부터인가 내가 내고 

그냥 모든걸 내가했음 그나마 나랑 내 동생둘다 일찍 철들었고 부모님이 그래도 돈으로는 지원 못해줘도 잘해주시니까 

버티며 살았는데 쥐꼬리 월급으론 답이 없다고 느끼네 앞으로에 미래가 ㅋㅋ..  참 이렇게 잘사는놈들인지도 모르고

야근하면 내사비로 간식 밥사주고 고생했다고 커피사주고 그랬네 참.. 내가 월급 많아바야 20~40인데 

집재산차이는 무슨 10배 이상이였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