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중에 나같은 사람 많을듯

ㅇㅇ · 2024-11-10T08:54:13+09:00

집안사정 힘든거 적어도 밖에 티내고 다니기 싫어서최대한 밝은 모습 유지하려고 애쓰지만가끔씩 가족얘기나 주식 부동산 여행 이런 얘기 나오면대화주제에 참여하기도 힘들고 겉으로는 공감하는척하지만속에서는 왠지 모를 공허함과 허탈함 우울함이 지배하면서나도 저런 가정에서 태어나면 인생이 좀더 행복했을까라는쓸모없는 상상에 빠져 현실을 되돌아보게된다점점 주제파악하게 되면서 그냥 이번 인생은 욕심부리지말고 내 한몸 건지는게 다구나 생각하고 사는거지..가족이 내 인생에 도움은 바라지도 않고 방해라도 안되면 참 좋겠다

흙수저중에 나같은 사람 많을듯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11.10 0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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