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이코, 빌런, 진상 아니고

사회생활 무난히 하는 편이어도

흙가정은 나르시스트 애미 하나 있으면 

자식들 정병 오지고

나이 30 처넘겨서도 서열 다툼 하면서 

욕찌거리 박고 ㅅㅂㄴ ㅁㅊㄴ ㅆㄴ ㄱㅅㄲ 하면서 온갖 욕 박고 

부모 앞에서도 욕박고 치고 받음

그냥 가정의 소중함, 따뜻함, 보금자리, 안식처란 개념도 없고 그딴거 한평생 못 느끼고 냉기만 흐름

어쩌다 불협화음 없이 서로 개무시하면서 입만 닫고 살아도 그게 평온하게 느껴짐ㅋㅋㅋㅋ

이런 흙가정 부모들은 왜 결혼안하냐고 들들볶는데

남들 손주보는 거 따라하고 싶어서, 나만 손주 없어ㅜ 하기 싫어서 징징거리는 1차원적인 생각일 뿐인거 너무 투명한거 자식은 잘 아는데

부모는 안 들켰다고 생각함

나이를 먹을수록 몰상식해지고 천박하고 알량하고 피상적인 부모 수준 보면서

저딴 앞뒤 안 맞는 개소리, 적반하장 같은거에도 자식은 입도 뻥긋 안함

대응할 가치도 없어서 한숨쉬고 딴데 응시함

근데 그걸 순응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흙부모 ㅋㅋㅋ

자식이 지들을 얼마나 한심한 족속들로 생각하는지 죽어도 모름

남보다 못하다

가정이 더 상처가 되는게 흙정서다

돈만 좀 없는게 아니라 정서가 흙이고 서로 뱉는 말이 남보다 못하고 칼처럼 상처나 낸다

그게 흙이다

이새끼들은 돈을 400 500 벌어도 흙이다

정서가 흙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