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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다 노래하면서 일은 안하는 부모님 어떡해? 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218.55) 2025.02.13 20:21:13
조회 219 추천 0 댓글 3

아빠사업 실패하고  

받은 유산10몇억 집사고 사업 또 실패해서 빨간딱지 붙고 다 날려먹고 이사 전전하면서 다니고 다단계에 빠졌다가 말도 안되는일 맨날 하다가 돈 날리고 바람피고 한탕 노리면서 현재70대 내일모레 80인데 돈도 안주는 회사 매일 나가면서 카드 돌려막기로 하루하루 사는지 몇년째임. 카드 결제일만 되면 돈없다고 난리임

처음엔 나한테 빌려달라하고 없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달라길래 인간취급 안했더니 

이젠 나 방에 있고 거실에서 카드값어쩌냐 둘이 얘기하는데 다 들림. 나 들으란거지? 

엄마는 집 망하고 돈없으면 일을 해야되는데, 본인은 나이도 많고 절대 일 못한다면서 (처음 망했을때 50대) 가만히 계심.

누워서 드라마만 보시고 집안일도 일이라면서.....속터짐.

딸한테 투자 개뿔도 안해서 어떻게 크던지 냅둬서 지 앞가림도 못하게 만들고, 어디 변두리 산꼭대기 빌라에 집하나 겨우 빚으로 얻어서 카드 돌려막기로 이자내고 사는데

내가 이 부모님땜에 걱정하느라 암까지 걸렸는데 나 암걸려도 진단비 받았다면서 한푼도 안주는 가족친척들...ㅋㅋㅋ 오히려 나한테 받길 원하는 눈치였지...ㅋ 

제발 둘다 돈없다고 징징거리지말고 제발 일좀 하라니까 노인일자리 나라에서 하라는 것만 해도 용돈벌이는 될텐데

맨날 돈이 어디서 떨어질줄 알고 빚내서 카드 돌려막고 삼. 

이러다가 터지면 이거 자식한테 오나? 

진짜 어쩌냐 내말 귓등으로도 안듣고 고집만 세고 죽어도 일은 안하시려고 함.  

난 부모한테 경제적 도움은 못받아도 적어도 정신적이랑 부지런함이라던가 뭔가 존경할 수 있는 배울점을 찾고 싶은데

둘이 보면 한숨만 나고 너무 걱정되고 답답해서 눈물만 난다.

해결방안 없나...

그러면서 내탓만 하심. 니가 못나서 결혼도 못하고 있는거라고. 

뭐 말만하면 싸움으로 번지니 이제 말하기도 싫다. 

이러다 결국 빚까지 물려받는 걸까?  

해결방안 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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