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주지역은 ㅈ시골이다

남쪽가는 기차타서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한다

후미진 곳 빌라에서 거주하고있다

집 평수는 32평인데 주변에 편의점 하나 없어서 10분 정도 걸어야 gs 편의점이 나온다

여름은 선풍기 2대, 겨울은 전기매트로 버틴다

다행인 것은 월세가 아니라 진짜로 우리 집이라는것

사실은 부 모 둘다 돈 하나도 없지만 할아버지가 과거 공무원이여서 돈이 좀 있는지 이 집 사서 그냥 줌

근데 이 이후로 절대로 돈을 안대주기로 합의

가족은 아버지 엄마 형 나 4인가족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일한다

수입은 일정치 못한편. 2달동안 논 적도 있고 지금처럼 어디 섬에 가서 한달동안 안돌아올 때도 있다

평균적으로 한달 놀고 한달 일하는 듯.

돈은 분기별인지 6개월분인지 몰아서 나온다 보통 천만원 정도 (4~6개월 총합)

엄마는 이마트에서 일한다

아빠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10년 전쯤부터 하는 중

월급은 10년 전에 비해 20 정도 오른거 같다. 한달 120~ 140

보통 이 엄마 월급으로 한달동안 산다. 아빠는 술값으로 날릴때가 종종있고 돈을 잘 안주거든

이마트 저녁 할인을 주로 이용하는 편

형은 선천적 지체장애로 복지관에서 언어치료? 같은걸 하고 너네들이 아는 박스나 카네이션 만든다

여기서 돈을 주긴 주는데 20정도도 안줌

난 국립대 댕기는 백수

자산은 저 집이랑 아빠 무소차 한대가 전부고 사둔 땅, 건물은 당연히 없다

가족끼리 해외여행은 물론 제주도도 안가봤다

국내여행도 이 지방을 벗어난 적이 없는듯. 그래서 지하철 탈줄도 모른다